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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 연방, 친환경 자전거, 보행자, 산책길 조성 4억불 투자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 업데이트 21-03-12 0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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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방정부가 2015년 이후 투자한 인력 기반 도로의 일환이었던 그라우스마운틴의 산책등산로


배출가스 감소·저렴한 통로 조성


연방정부가 매연기관의 배기 가스를 줄이고 친환경 이동 생태계를 활성화하기 위해 천문학적인 예산을 투자한다.


연방정부는 12일 전국의 자전거 도로와 산책로 조성을 위해 연방 자금을 투입한다고 발표했다.


캐서린 맥케나 기반시설지역사회부 장관은 향후 5년 간 4억 달러를 새 보도, 자전거 도로, 산책로, 그리고 보행자 다리를 새로 놓거나 확장하는데 투자한다고 밝혔다.


연방정부는 2015년 이후 내연기관이 아닌 인력 기반(powered by people) 통로 650킬로미터를 조성하는데 투자해 왔다. 총 126개의 인력 이동 수단 프로젝트(active transportation projects)에 1억 3000만 달러를 투입했다. 여기에는 노스밴쿠버의 노스밴쿠버의 그라우스마운틴 지역공원 산책로 등이 포함됐다.


연방정부는 코로나19 대유행에서 점차 벗어나 새 출발을 하기 위해 더 많은 인력기반 이동로를 확대하기로 했다는 뜻을 보였다. 이를 통해 배기가스를 줄이고 보다 빠르고 깨끗하고 저렴한 방법으로 이동을 할 수 있어 좋은 일도 할 수 있다고 기대했다. 


이번 4억 달러는 연방정부가 지난 2월 10일 대중교통에 향후 8년간 149억 달러를 투자한다고 발표한 금액의 일부다. 


표영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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