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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 버나비 스쿨존 속도제한 밤 10시까지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 업데이트 21-03-12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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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나비RCMP 트위터 사진


36개 학교와 36개 공원지역 대상

3월 계도기간, 4월 본격 단속 돌입


버나비시가 스쿨존의 안전을 위해 새벽부터 한밤중까지 제한속도를 유지한다고 결정했다.


버나비시는 스쿨존의 시속 30킬로미터 제한 시간을 기존 오전 8시에서 오후 5시에서 새로 오전 7시부터 밤 10시까지 확대한다고 12일 발표했다. 스쿨존 제한속도는 개학 중 주중에 적용된다.


이에 따라 운전자들은 시내의 36개 학교와 36개 공원에서 주의 운전을 눈을 뜨면서 시작해 잠자리에 들어갈 때까지 유의해야 한다.


마이클 헐리 시장은 "아이들을 보호하고 지역사회가 보다 편하게 걸어 다닐 수 있도록 만들기 위한 조치"라고 강조했다.


시는 이번 제한속도 시간 확대에 발맞춰 스쿨존에 차량 불빛에 반사될 수 있는 새 속도 제한 사인 약 600개를 새로 설치할 예정이다. 또 학교 주변 과속방지턱도 2026년까지 200개를 설치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이번 강화조치에 대해 3월 중에 시와 RCMP가 홍보와 계도를 진행하고 4월부터 본격적으로 단속에 들어갈 예정이다.


표영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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