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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 써리 범죄 예방은 시민의 적극적 참여로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 업데이트 20-01-06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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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말까지 RCMP 자원봉사자 지원 받아
집값 떨어진다 이기심보다 안전위한 동참

써리가 BC주에서 치안문제가 자주 언급되면서 이에 대해 시민 특히 학부모들이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어 한인사회도 이에 적극 동참하는 자세가 필요하다.

써리RCMP는 1월 6일부터 2월 28일까지 자원봉사자를 모집한다고 6일 발표했다.

자원봉사자 자격은 19세 이상 성인으로 캐나다 시민권자나 최소 5년 이상 영주권자로 캐나다에 거주했어야 한며 클래서5 운전면허증을 소지해야 한다. 자원봉사자가 되기 위해 1년 중 한 달에 최소 16시간 이상 자원봉사를 해야 하며, 모든 훈련에 참여하고, 자격 인터뷰에 통과해야 하고, 신원조회와 6개월의 수습기간을 완수해야 한다.

써리RCMP는 자원봉사자로 과속감시(Speed Watch), 자동차 절도감시(Lock Out Auto Crime), 도난차량 회수 프로그램(Stolen Auto Recovery Program) 등 다양한 경찰보조 활동 등이 있다고 밝혔다.

써리RCMP는 자원봉사자 이외에 보조경찰 프로그램(Auxiliary Program)도 있다며 이에 대한 지원도 요청했다.

2019년도에만 자원봉사자들이 총 1만 3000시간 봉사를 하는 등 써리 치안을 지키기 위해 노력했다. 이를 통해 16만 5000대의 차량을 확인하고 40만 대 차량의 과속여부를 감시하고, 4000대의 도난 의심차량을 확인하고, 1500번 지역 사업장을 방문해 치안문제를 확인하기도 했다.

써리시가 BC주 2대 도시로 버나비나 트라이시티, 랭리 등에 비해 한인의 비중이 낮지만 한인 인구수만 보면 타 주요 한인도시와 비슷한 수이다.

하지만 써리시의 치안 문제가 발생하면 써리 시민으로 적극적으로 지역 치안을 위해 동참으로 하거나 치안 강화를 위한 시민 운동에 동참하기 보다는 써리시에서 발생한 각종 사건이 한인 언론에 자주 보도된다고 한인언론사에 전화를 해 항의를 하는 일부 한인도 있었다.

표영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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