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랜스링크 대중교통 요금 2년 만에 2.3% 인상 >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밴쿠버 | 트랜스링크 대중교통 요금 2년 만에 2.3% 인상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 업데이트 21-03-25 14:31

본문

대중교통 기반시설 개선을 위한 예산 마련을 위해 5년간 매년 7월 1일 대중교통 요금을 인상하기로 했던 트랜스링크가 작년 코로나19로 인해 요금 인상을 1년 보류한 올해 다시 인상을 할 예정이다. 25일 오전에 열린 트랜스링크 이사회에서 7월 1일부터 대중교통 요금 2.3% 인상안을 통과시켰다. 메트로밴쿠버의 각 시 시장 등이 이사로 있는 트랜스링크 이사회는 작년에 4.6%의 인상, 그리고 올해 4.1% 인상한다는 계획이었으나 코로나19로 시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해 인상폭을 대폭 낮추었다. 이에 따라 성인 1존 요금은 3.05달러, 2존은 4.35달러, 그리고 3존은 5.9달러가 된다. 1존 월간패스는 100.25달러, 2존은 134달러, 그리고 3존은 181달러가 된다. 노인과 미성년자의 월간 패스는 57.3달러가 된다.


표영태 기자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목록

Total 2,714건 110 페이지
제목
게시물이 없습니다.
게시물 검색


Copyright © 밴쿠버 중앙일보.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PC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