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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 BC주 3차 코로나19 대유행 지옥문 열렸다...26일 확진자 908명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 업데이트 21-03-26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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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이저보건소 쇼설미디어 사진


BC주 사상 최다 일일 확진자 고점에 최근접

이번 주 다양한 사회 봉쇄  완화 조치 발표


BC주의 코로나19 상황이 최근 심상치 않은 모습을 보이다가 마침내 900명대의 확진자가 나왔다.


26일 BC주 보건당국의 코로나19 브리핑 보도자료에 따르면, 총 908명이 나왔다. 올해 들어서도 최다이자, 지난 11월 전후 최고 정점과 같은 수준의 숫자다.


이로써 BC주의 누적 확진자는 9만 5677명이 되었다. 이중 아직 감염상태인 환자는 6245명이고, 이중 294명이 입원 중이며, 입원 환자 중 81명은 집중치료실(ICU)에 입원 중이다.


이날 변이바이러스 확진자도 140명으로 BC주의 변이바이러스 확진자는 총 1912명이 됐다. 


사망자는 3명이 추가돼 총 1449명을 기록했다.


총 백신 접종 건 수는 63만 7856건인데 이중 2차 접종 횟수는 8만 7233건이었다.


BC주 보건당국은 이번 주에 연이어 장기요양원이나 양로원 외부 방문객 완화조치와 실내와 실외 종교 활동 제한적 허용 등 코로나19 봉쇄명령 일부를 완화하는 조치를 취했다.


표영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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