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쿠버 | 연아 마틴 상원의원 부활절 성명서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 업데이트 21-04-05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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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부활절을 기념하며 저희 가족과 저는 사랑과 희망 그리고 새로운 삶에 대한 부활절 이야기와 축복을 기원하는 수백만의 캐나다인들과 함께합니다.
지난 한 해는 캐나다 전역의 가족들, 사업들 그리고 지역 사회들에게 어려운 한 해였지만 우리는 계속해서 사랑하는 사람들과 취약한 사람들을 보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했습니다. 전 세계적인 COVID-19 팬데믹으로 인해 우리는 모두 상실감을 느끼고, 상상하지 못한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정신적으로, 감정적으로 그리고 신체적으로 힘든 시기를 지내고 있습니다. 하지만 함께라면 우리는 이겨낼 수 있습니다.
서로에 대한 희망과 감사의 마음을 갖고 우리에게 오늘의 축복을 준 모든 분들의 봉사와 희생을 기억하길 바랍니다. 우리는 계속해서 한국전 70 주년 (2020 년 6 월 25 일 – 2023 년 7 월 27 일)을 기념하고 공산주의 폭압으로부터 대한민국을 지키기 위해 목숨을 바치고 희생한 용감한 모든 분들께 경의를 표합니다.
성서에 ‘사람이 친구를 위해 자기 목숨을 버리면 이보다 더 큰 사랑이 없느니라’ 라고 쓰여있는 것처럼, 한국과 전 세계에서 행해진 캐나다인들의 사심 없는 봉사와 희생은 이루 헤아릴 수 없습니다.
캐나다 상원, 저희 가족 그리고 보좌관들을 대표해 축복 받은 부활절을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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