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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 BC 주말 확진자 일일 평균 800명대로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 업데이트 21-04-26 1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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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호건 BC주 수상이 약국에서 아스트라제네카 접종을 했다.


사망자는 17명 추가, 총 1571명

60세 이상 백신 접종 예약 시작


4월 들어 하루 평균 1000명 이상의 확진자가 나오던 BC주가 지난 3일 주말 동안 다소 나아지는 모습을 보였다.


BC주보건당국이 발표한 26일 코로나19 일일 브리핑에 따르면, 3일간 새 확진자는 2491명을 기록했다. 일자별로 보면 24일 881명, 25일 847명, 그리고 26일 763명이었다.


보건소별로 보면 1632명이 프레이저보건소, 466명이 밴쿠버해안보건소, 82명이 밴쿠버섬보건소, 206명이 내륙보건소, 그리고 104명이 북부보건소 관할지 거주자다. 프레이저보건소 관할 확진자 수는 여전히 인구 대비 상대적으로 많았다.


이로써 BC주의 누적 확진자 수는 12만 6249명이 됐다.


감염 중인 환자는 총 8199명이고, 이중 484명이 입원 중이며, 다시 이들 중 158명이 집중 치료실 치료를 받고 있다.


3일간 사망자는 17명이 나와 BC주의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는 1571명이 됐다. 


이날까지 백신 접종 총 건 수는 163만 5372명인데, 이중 8만 9035건이 2차 접종 건이다.


연령에 따른 백신 접종 예약은 60세 이상이 대상이라고 발표됐다. 이외에 약국에서 접종하는 아스트라제네카는 40세 이상 물량 공급이 되는 한 접종을 받을 수 있다. 하지만 모든 약국의 재고 물량이 동이 나 대기하는 중이다.


보건당국은 이날도 3개로 나뉘어진 지역을 벗어나 타 지역으로 여가나 휴가를 위한 이동을 하지 말라는 지난 금요일 새 사회봉쇄 강화 행정명령을 상기시켰다. BC주 정부가 발효한 코로나19 관련 행정명령은 관련 사이트(https://www2.gov.bc.ca/gov/content/health/about-bc-s-health-care-system/office-of-the-provincial-health-officer/current-health-topics/covid-19-novel-coronavirus)에서 확인할 수 있다.


표영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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