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신 접종 3시간 유급 휴가 발효 >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밴쿠버 | 백신 접종 3시간 유급 휴가 발효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 업데이트 21-04-28 11:25

본문



4월 19일부터 소급 적용

파트타임 노동자도 대상


백신 접종을 위해 자리를 비울 때 임금 손실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기 위한 법이 BC주에 시행되기 시작했다.


BC주 노동부는 고용기준법 일부를 개정해 코로나19 백신을 매번 접종하러 갈 때 3시간 유급 휴가를 쓸 수 있게 됐다고 28일 발표했다. 효력은 처음 법안을 상정했던 4월 19일부터 소급적용된다.


법안3(Bill 3)는 즉시 발효가 됐으며, 풀타임이나 파트타임 직원 모두 적용이 된다.


해리 베인즈 노동부 장관은 "백신 접종을 위해 유급 휴가를 쓸 수 있도록 보장함으로써 직원들의 안전을 지키면서 동시에 사업체의 위험을 줄이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3시간 이상 백신 접종을 위한 무급 병가나 가족들의 백신 접종 등을 위한 무급 휴가는 아직도 유효하다.


표영태 기자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목록

Total 2,775건 113 페이지
제목
게시물이 없습니다.
게시물 검색


Copyright © 밴쿠버 중앙일보.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PC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