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쿠버 | 하반기 기대작 '국가부도의 날' 300만 돌파!
본문
![](https://joinsmedia.sfo2.digitaloceanspaces.com/news/1200-1179100170_6cIuSARn_8dca195af46efed4eafce2c73fb39418c1b5b60b.jpg)
6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 차지
배우들의 불꽃튀는 열연 시선집중!
캐나다 7일부터 절찬 상영중
영화 <국가부도의 날>이 개봉 16일 만에 300만 관객을 돌파, 장기 흥행의 시작을 알렸다. 14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13일 하루 동안 전국 8만 7886명을 동원하며 <보헤미안 랩소디>과 <모털 엔진>과 같은 경쟁작들을 제치고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다.
<국가부도의 날>은 국가부도까지 남은 일주일동안 위기를 막으려는 사람과 위기에 베팅하는 사람, 그리고 회사와 가족을 지키려는 평범한 사람까지, 1997년 경제 위기 속 서로 다른 선택을 했던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김혜수, 유아인, 허준호, 조우진, 그리고 프랑스 배우 뱅상 카셀이 열연을 펼쳤다.
연기자들은 IMF 당시를 현실적으로 표현하는 캐릭터를 맡아 불꽃튀는 대립을 선보여 관객들을 사로 잡았다.특히 IMF 총재 (뱅상 카셀 분)를 사이에 두고 한시현 (김혜수 분)과 재정국 차관 (조우진 분)의 대립을 선보이는 장면이 하이라이트로 꼽힌다. 재정국 차관의 비아냥을 맞서는 한시현의 차분함과 그녀의 영어 실력은 몰입도와 긴장감을 고조시킨다.
북미 한인 관객들에게 평점 5점 만점 중 4.25점을 받은 <국가부도의 날>은 LA, 부에나파크 외 뉴욕, 시카고, 아틀란타, 워싱턴 D.C., 벤쿠버, 그리고 토론토를 비롯한 11개 도시에서 절찬 상영중이다. 자세한 극장 정보와 상영시간은 웹사이트 WWW.CJ-ENTERTAINMENT.COM을 참조하면 된다.
밴쿠버 중앙일보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