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경제 | 주정부, 에너지 고효율 창문 개발에 50만불 지원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 업데이트 17-04-06 15:12
본문
주정부는 에너지 효율이 높은 창문 개발과 제조를 독려하기 위해 50만 달러의 예산을 지원한다고 발표했다.
주정부는 에너지 고효율 창문 개발로 개인주택이나 사업자들에게 난방비 절약 등의 경제적 이익을 줄 수 있다고 강조했다.
정부의 지원은 창문 개발 사전조사부터 개발, 시제품 생산, 본 생산 등 모든 과정에 걸쳐 이루어진다.
창문 제조업체가 받을 수 있는 지원은 2가지가 있다. 하나는 캐나다천연자원(NRCan)으로 부터 에너지효율등급(ENERGY STAR Most Efficient)을 인정 받아 2만 5,000달러의 인센티브를 받는 것이다. 또 다른 하나는 패시브하우스연구소(PHI)의 등급을 획득해 4만 달러의 인센티브를 받는 것이다.
제조업체는 각각 새로운 제품 라인 개발하고, 개발된 창문의 설계, 시제품 제작 및 제품 인증까지 다 마쳤을 때 인센티브을 받을 수 있다.
주정부는 2가지 인센티브 이외에 기후관련 리더십 플랜(Province’s Climate Leadership Plan)으로 해당 제품에 대한 개발에 지속적인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
안슬기 수습기자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