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 한-캐나다 워킹홀리데이 대상인원 올해 8500명으로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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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외동포청 워킹홀리데이 인포센터 페이스북
내년, 참가자 연령 상한도 30세에서 35세로
신설된 청년교류 프로그램 포함 1만 2천명
한국과 캐나다 양국 정부는 2023년 수교 60주년을 맞이하여, 양국 청년간 교류확대 및 이해증진을 위해 한-캐나다 워킹홀리데이 대상 인원을 지난 2월에 이어 2,000명 추가 확대하기로 합의하였다.
이를 통해, 양국 워킹홀리데이 참여자 상한은 지난 2월 6500명으로 확대된 데에 이어, 2023년 한 해 동안 8500명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2024년부터는 신설된 한-캐나다 청년교류 프로그램이 적용되면서, 기존 워킹홀리데이 협정상 4000명 규모였던 대상인원이 ▴워킹홀리데이, ▴인턴십, ▴차세대 프로그램 3개의 분야를 통틀어 1만 2000명 규모로 대폭 확대될 예정이다.
또한, 2024년부터 참가자의 연령 상한도 기존 30세에서 35세로 상향되면서, 양국 미래세대의 상호 교류와 이해 증진의 기회가 확대되고, 양국 우호 관계가 더욱 심화되는 계기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한다.
재외동포청은 우리 워킹홀리데이 참가자 및 참가 희망자에게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자 ▴워킹홀리데이 인포센터(☎ 1899-1995, whic.mofa.go.kr) 운영, ▴국가별 설명회 개최, ▴워킹홀리데이 서포터스 ‘워홀프렌즈’ 및 ‘해외통신원’ 모집 등의 활동을 적극 전개해오고 있다.
한편 재외동포청 워킹홀리데이인포센터는 2023 하반기 워킹홀리데이 해외통신원 모집 중이다. 대상은 해외통신원 활동기간 동안 워킹홀리데이 비자로 체류가능한 자이다.
지원 방법은 이메일(workingholiday11@gmail.com)로 이메일 제목과 신청서 파일 이름 통일해서, 해외통신원(워홀 체류국가) - OOO(성명)으로 신청하면 된다. 예로 해외통신원(영국) - 손흥민이라고 쓰면 된다.
접수 기한은 8월 27일(일) 23:59 까지(한국시간 기준)이다. 제출 서류는 해외통신원 참가신청서 및 개인정보 수집·이용 동의서 등이다.
활동 기간은 올해 9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다. 활동 내용은 현재 체류 중인 국가의 콘텐츠를 주 1회 이상이다. 워킹홀리데이 인포센터 네이버 카페(http://cafe.naver.com/woholfriends)에 게재하면 된다.
우수활동자 5명을 선발해, 최우수상 1명에게 100만원 상당의 태블릿 PC, 우수상 1명에게 70만원 상당의 스마트워치, 그리고 장려상 3명에게 고급 무선 이어폰을 제공한다.
문의처는 재외동포청 워킹홀리데이 인포센터의 전화 +82-1899-1995, +82-70-4550-1945, 이메일 workingholiday11@gmail.com로 하면 된다.
밴쿠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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