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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 작년 11월까지 캐나다 방문 한국인 7만 여명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 업데이트 23-01-24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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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2일 밴쿠버국제공항 입국장 모습. (표영태 기자)


주요 유입국가 중 10위권에 턱걸이

영국, 프랑스, 멕시코, 독일, 인도 순


캐나다에 거주하지 않는 한인 방문객이 중국이나 일본 등 주요 동아시아 국가 중에 제일 많았다.


연방통계청이 발표한 11월 외국인 방문자 관련 통계에서, 한국은 11월 누계로 총 7만 451명이 들어왔다.


이는 주요 유입국 중에 10위에 해당한다. 주요 유입국 순위를 보면 영국이 59만 1418명으로 1위, 이어 프랑스가 43만 6160명으로 2위, 멕시코가 32만 4706명으로 3위를 차지했다. 


그 뒤로 독일(25만 4744명), 인도(22만 824명), 오스트레일리아(13만 9600명), 네덜란드(8만 6529명), 브라질(7만 5930명), 스위스(7만 773명)으로 한국과 함께 10위권을 형성했다.


강력한 사회봉쇄와 국제이동을 제한했던 중국은 6만 4050명으로 11위, 유사한 조치를 취했던 일본도 4만 6751명으로 14위에 그쳤다.


1년 전인 2021년 11월 누계에서는 프랑스가 9만 240명으로 1위를 차지했으며, 이어 영국이 8만 3082명, 인도가 7만 9428명이었다. 그 뒤로 멕시코, 독일, 중국, 네덜란드, 스위스, 필리핀, UAE가 10위권을 형성했었다. 한국은 1만 2265명으로 14위에 그쳤으며, 일본은 9731명으로 18위에 머물렀었다.


2022년 11월까지 계절 요인을 감안한 캐나다를 방문한 비거주자는 총 1514만 4637명이었다. 1년 전과 비교해 126%가 증가한 수치다.


지역별로 볼 때 미국 거주자는 1174만 4515명이었다. 미국 이외 방문자는 34만 115명이었다. 한국이 포함된 북동아시아는 총 23만 8385명으로 나타났다.


표영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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