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업인협회 송년회, 한인사회 송년회 신호탄 올려 >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밴쿠버 | 실업인협회 송년회, 한인사회 송년회 신호탄 올려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 업데이트 23-11-23 14:24

본문

"그 동안 수고 많으셨습니다."  BC한인실업인협회의 박만호 회장이, 수 십 년간 협회의 외부 감사를 맡아왔다 개인의 건강으로 사임한 정원섭 회계사에게 공로패를 전달했다. 표영태 기자



758783364_joTYpQXa_f93f13beacf01624abf2068d7b3c94b9ca0d7c3c.JPG

박만호 회장이 한국어와 영어, 중국어 등 3개 국어로 환영사를 했다. 표영태 기자


758783364_FavwDnjb_9ceb6f015cf71322414d83b4965f007d9017cf89.JPG

견종호 총영사관 작년말 부임하자 참석했던 실업인협회 송년회를 2번째로 맞이한 것에 대한 소감과 소상공인을 위한 협회의 역할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했다. 표영태 기자


박만호 회장, 올해도 3개국어로 환영사

여흥,한국 항공권 등 다양한 경품 추첨


밴쿠버 한인 사회 단체 중 가장 먼저 송년회를 갖는 한인실협이 올해도 음식과 다양한 경품 등을 선사하며 화려하게 송년회의 첫 테이프를 끊었다.


BC한인실업인협회(이하 한인실협, 회장 박만호)는 지난 21일(화) 오후 6시에 다운타운의 차이나타운에 위치한 Floata Seafood Restaurant(400-180 Keefer Street Vancouver)에서 2023년 송년의 밤(2023 KBA-BC Year-End Party)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전현직 실업인협회 임원과 회원을 비롯해 견종호 총영사를 비롯한 한인사회 단체장과 임원들이 참석했다. 또 주류사회에서 코퀴틀람의 리처드 스튜어트 시장 등이 축하를 위해 자리를 했다.


국민의례로 시작된 이날 행사에서 박만호 회장은 한국어와 영어, 중국어 등 3개 국어로 환영사를 해 참석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견 총영사는 축사를 통해, 작년 부임 후 처음으로 가진 참석한 한인 단체 송년회이자 2번째 참석하는 송년회라고 밝혔다. 그리고 BC주 정부에 우리 소상공인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신규 이민자들이 잘 정착할 수 있도록 많은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며 새해에도 동포사회를 위한 많은 활동을 해준 것에 감사하다는 뜻도 전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공로패를 증정하는 시간을 가졌는데, 수 십 년간 외부감사를 맡았다가 건강상의 문제로 사임한 정원섭 회계사에게 감사패를 전달하며 아쉬움을 전했다.


1부 공식행사를 마치고 저녁식사와 함께 시작된 2부 행사에서는 경품권 추첨을 비롯해 다양한 여흥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를 위해 한인신협과 대한항공에서 한국행 항공권을 후원하는 것을 비롯해 투어클릭이 크루즈 상품권을, 총영사관이 화장품 등을 기탁했다.


표영태 기자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목록

Total 2,808건 18 페이지
제목
[밴쿠버] 폐암 진단男, 병원비 3,738.11 달러 청…
의료보험 적용 문제로 곤혹… 보건부 개입으로 해결지난달 병원에 이송된 BC주 거주 앤디 씨는 폐암 말기 진단을 받았지만, 의료보험 미적용으로 인한 3,738.11 달러의 청구서에 더욱 충격을 받았다. 오랜 기간 BC주에 거주해왔음에도 불구하고 주정부 의료서...
밴쿠버 중앙일보
04-05
[밴쿠버] 밴쿠버 도심 비숍 스퀘어 인근 총격 40대男 …
밴쿠버 경찰, 조사 착수 및 목격자 증언 요청비숍 스퀘어 인근에서 발생한 총격 사건으로 46세 남성이 심각한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긴급 이송되었다. 이 사건과 관련하여 밴쿠버 경찰이 즉각적으로 조사에 착수하였으며, 목격자들에게 사건 관련 증언을 요청하고 있다.경찰 발표...
밴쿠버 중앙일보
04-05
[밴쿠버] 티켓마스터와 라이브 네이션의 '티켓 봇' 항소…
티켓마스터와 라이브 네이션이 제3자 티켓 재판매로 이익을 얻었다는 이유로 여러 주에서 집단소송에 직면한 가운데 캐나다 대법원이 이들의 항소를 기각했다.이번 사건은 티켓마스터가 자사 이용약관과 정책을 위반하면서 재판매업자들이 개별 구매자에게 부과하는 한도를 넘어 자동화된...
밴쿠버 중앙일보
04-05
[밴쿠버] 밴쿠버 주택시장 위기 "중산층 집 구매 꿈도 …
RBC 보고서 "중위소득의 106% 필요, 회복은 아직 요원"RBC의 새로운 보고서에 따르면 밴쿠버에서 주택을 구매하는 것이 그 어느 때보다 어려워졌으며 2023년 4분기 밴쿠버의 주택 구매 비용이 캐나다 전역에서 사상 최고 수준이었다고 밝혔다.&nb...
밴쿠버 중앙일보
04-04
[밴쿠버] 밴쿠버 주택 거래 감소, 가격은 상승
3월 주택 거래량 전년 대비 감소, 10년 평균 대비 30% 낮아밴쿠버 부동산 협회에 따르면 지난달 밴쿠버 지역 주택 거래량은 2,415건으로 전년 동월 2,535건 대비 4.7% 감소했다. 이는 10년 평균 대비 약 30% 낮은 수준이다.반면 매물로 나온 주택 수는 ...
밴쿠버 중앙일보
04-04
[밴쿠버] '단기매매 투기꾼에 철퇴' 법안 발표
2년 이내 전매 주택에 과세 연4,000건 될 듯BC주 정부가 주택 투기 방지와 합리적인 가격에 주택을 구입할 수 있는 기회 확대를 위해 '주거용 부동산 단기 보유 이익세법'(Residential Property [Short-term Holding] Pr...
밴쿠버 중앙일보
04-04
[밴쿠버] 조깅하던 남성 갑자기 달려든 셰퍼드에 물려 중…
노스 밴쿠버 경찰 개주인 공개 수배노스 밴쿠버의 한 산책로에서 목줄을 한 호주 셰퍼드에 의해 조깅 중이던 남성이 심각한 부상을 입었다. 경찰 발표에 따르면 이 사건은 지난 3월 27일 오후 7시경 코핑 스트리트 인근의 베윅 애비뉴에서 발생했다. 피해자인 남성은...
밴쿠버 중앙일보
04-04
[밴쿠버] 겁없는 13살… 무면허로 슈퍼카 람보르기니 몰…
자료사진큰 파손으로 폐차 처리할 듯웨스트 밴쿠버 경찰은 13세 소년이 웨스트 밴쿠버 고속도로에서 람보르기니를 몰다 충돌사고를 낸뒤 도주 후 잠적해 수사를 벌이고 있다.웨스트 밴쿠버 경찰서는 지난 1일 밤 11시경 1번 고속도로에서 발생한 차량 충돌 사고로 출동했었다. ...
밴쿠버 중앙일보
04-04
[밴쿠버] 밴쿠버 캠비 로타리, 인도주의 활동 강화
밴쿠버 캠비 로타리 클럽(회장 배규도)은 지난 1일 코퀴틀람 파스타 폴로에서 정기 미팅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는 로타리 월드 헬프(Rotary World Help)의 제리 지드릴 회장과 댄 갈란트 운송 담당 이사가 초청되어 그들의 인도주의적 사업에 대한 설명이 이루어...
밴쿠버 중앙일보
04-04
[밴쿠버] 봄날의 향연, 이번 주말 '리치몬드 벚꽃 축제…
일본 문화 체험과 먹거리 즐길 수 있어메트로 밴쿠버의 대표적인 벚꽃 축제 중 하나인 2024년 리치몬드 벚꽃 축제가 이번 주말 개최된다. 오는 7일 일요일에 개리 포인트 공원에서 열리는 이 축제에서는 봄의 도래와 벚꽃의 개화를 축하하는 동시에 다양한 무료 활동, 생생한...
밴쿠버 중앙일보
04-04
[밴쿠버] BC주, 대형 트럭 속도제한장치 의무화
BC주 정부는 앞으로 일정 중량 이상의 상용 트럭에 주 도로에서의 주행 속도를 제한하는 기술을 장착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오는 5일부터 1만1793kg 이상의 1994년 이후 제조된 상용 트럭은 시속 105km로 속도가 제한되는 '속도제한장치'를...
밴쿠버 중앙일보
04-04
[밴쿠버] 산책 중인女 엉덩이 때리고 달아난 男수배
바지내려 자신의 엉덩이 노출 뒤 도주용의자 30대 초반 백인 남성으로 추정밴쿠버 아일랜드 팍스빌 인근의 한 해변에서 한 남성이 여성을 폭행하고 자신의 신체 일부를 노출한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오션사이드 경찰에 따르면 이 사건은 2일 오전 7시경 래스트레버...
밴쿠버 중앙일보
04-04
[밴쿠버] 델타 고속도로서 차량 화재로 1명 사망
자료사진99번 고속도로 북쪽 방향에서 발생, 원인 조사 중델타 지역 99번 고속도로에서 3일 오전 차량 한 대가 가로등 을 들이받아 불이 나면서 운전자 1명이 사망했다.BC고속도로 순찰대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35분경 99번 고속도로 북쪽 방향 17번 고속도로 진입...
밴쿠버 중앙일보
04-04
[밴쿠버] BC주 '악의적 퇴거 금지' 세입자 보호 강화…
 “세입자 보호 강화 및 임대인 권리 유지”BC주정부가 '부당한 임대료 인상'과 '악의적인 퇴거'를 방지하기 위한 새로운 세입자 보호 방안을 발표했다. 데이비드 에비 BC주 수상은 빅토리아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밴쿠버 중앙일보
04-03
[밴쿠버] 생애최초 집 장만 '취득세 면제' 한도 확대
기존 50만 달러→83만5000 달러로 조정BC주정부가 처음 집 장만을 할때 세금 절감 혜택을 늘리고, 새 주택 및 임대 주택 건설을 장려하기 위한 새로운 조치를 도입한다고 발표했다.이번 조치는 특히 첫 주택을 구매하는 많은 사람들에게 큰 혜택을 제공할 전망이...
밴쿠버 중앙일보
04-03
[밴쿠버] 어린이집 '대기 명단'에 올리는 비용 없앤다
BC주정부의 교육부와 아동복지부는 2024년 4월 1일부터 어린이집 대기 명단에 이름을 올리는 데 드는 비용을 폐지한다고 발표했다. 이는 양질의 보육 서비스를 찾는 가정에 대한 장벽을 낮추는 조치로, 특히 주요 도시 지역의 어린이집에서 대기 명단 비용을 부과해온 바 있...
밴쿠버 중앙일보
04-03
[밴쿠버] 벚꽃 찍으려 버스 전용차로에 차 세운 간 큰 …
밴쿠버 전역에서 벚꽃 시즌이 한창인 가운데 관계당국이 벚꽃 사진을 찍기 위해 주정차 금지 구역에 차를 세우지 말 것을 당부하고 나섰다.지난 2일 DriveBC는 SNS에 한 운전자가 벚꽃 사진을 찍기 위해 버스 전용차로에 차를 세운 사진을 공유했다. DriveBC 측은...
밴쿠버 중앙일보
04-03
[밴쿠버] 코요테 번식기에 주의보 발령… 시민 안전 우려
공원위원회 "당분간 몇 주 동안 주의해야"밴쿠버 공원위원회가 시민들에게 당분간 몇 주 동안 코요테에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번식기와 새끼 양육기를 맞아 코요테의 활동이 활발해지고 방어적인 행동을 보일 수 있기 때문이다.공원위원회는 2일 공지를 통해 코...
밴쿠버 중앙일보
04-03
[밴쿠버] 배고픔에 돌 먹은 강아지 구조
자료사진버려진 강아지가 극심한 배고픔 끝에 돌을 먹은 채 발견돼 BC SPCA가 보호에 나섰다. 기부금이 쇄도하고 있다.BC SPCA에 따르면 페블스라는 이름의 강아지는 구조 당시 차갑고 움직임이 없는 상태였다. 수의사들은 최악의 상황을 우려했으나 즉시 수액을 투여하고...
밴쿠버 중앙일보
04-03
[밴쿠버] 조지 매시 터널, 목요일부터 나흘간 야간 통제
델타와 리치먼드 잇는 99번 고속도로 구간 전자식 차선 제어 시스템 업그레이드 공사 진행통행량 많은 출퇴근 시간대 우회도로 이용 당부BC주 교통부는 조지 매시 터널의 전자식 차선 제어 시스템 업그레이드 공사를 위해 오는 6일부터 9일까지 4일간 야간 통제를 실...
밴쿠버 중앙일보
04-03
[밴쿠버] 포트 만 브리지 충돌 사고로 택시 기사 중상
지난 2일 포트 만 브리지에서 발생한 충돌 사고로 택시 기사 1명이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BC 고속도로 순찰대에 따르면 사고는 오후 1시 40분경 택시와 도로 작업 트럭 간 충돌로 발생했다. 사고 당시 택시에는 운전자만 타고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밴쿠버 중앙일보
04-03
[밴쿠버] 150년 만에 원주민도 부동산 거래 가능해져
BC주, 원주민 토지 취득 관련 법안 발의BC주 정부가 원주민의 토지 취득을 가로막던 차별적 법안을 개정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원주민들도 다른 BC주민들과 마찬가지로 부동산을 사고 팔 수 있게 된다.그동안 원주민들은 복잡한 법적 절차를 거쳐야만 부동산 거래에 참여할 ...
밴쿠버 중앙일보
04-03
[밴쿠버] 한남수퍼, 버나비 킹스웨이에 6호점 연다
로열 오크 지역주민들의 생활 편의 증진 기대버나비 로열 오크 지역에 '한남수퍼 6호점'이 문을 연다. T-브라더스(T-Brothers Food & Trading Ltd.) 본사는 이 지역의 버나비 킹스웨이와 5609 임페리얼 스트리트에 위치한 자동...
밴쿠버 중앙일보
04-02
[밴쿠버] 교차로의 수수께끼… '검은 원'의 정체
메트로 밴쿠버의 여러 교차로에서 발견되는 검은색 원형 표시에 대해 운전자들 사이에서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포트 무디의 한 교차로에서 특별한 원형 표시가 도로의 일부 차선에 설치되어 있음을 확인한 알렉스 그린 씨는 이것이 자율 주행 차량이 교차로를 인식하고 정지하는 ...
밴쿠버 중앙일보
04-02
[밴쿠버] "자전거 도로 옆 주차 표지판, 운전자 혼란 …
밴쿠버 시내 일부 구간 주차 안내 미흡해 불법 주차 잦아최근 밴쿠버 시내 던스머 스트리트와 비티 스트리트 인근에서 한 테슬라 차량이 자전거 도로에 불법 주차한 사진이 온라인에 공유되면서 해당 구간 주차 안내 표지판에 대한 논란이 일고 있다. 이 구간에는 화분으로 된 불...
밴쿠버 중앙일보
04-02
게시물 검색


Copyright © 밴쿠버 중앙일보.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PC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