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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 퀘벡주보다 더 분리독립하길 원하는 주는?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 업데이트 21-08-20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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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버타 관광청 SNS 사진


미국의 한 주가 되길 가장 바라는 주는?

현 연방총리에 가장 불만이 많은 주는?


프랑스계 아카디안들이 모여 있는 퀘벡주보다 현 연방 보수당 지지층이 가장 많은 알버타주가 더 캐나다에서 벗어나길 바라는 비율이 전국에서 가장 높았다.


설문조사전문기업인 Research Co.이 20일 발표한 최신 설문조사에서 알버타주는 독자적인 국가로 독립하는데 동의한다는 비율이 28%로 전국에서 가장 높았다. 퀘벡주는 25%로 3% 포인트 낮았다. 


2019년 투표 기준으로 보수당 지지층이 27%로 가장 높았고, NDP가 17% 그리고 자유당이 15%였다.


전국 평균은 21%였고, BC주는 18%, 온타리오주는 16%, 사스카추언/마니토바주는 20%였으며, 대서양 연해주는 14%로 가장 낮았다.


독립을 해서 미국의 한 개 주였으면 더 좋을 것이라는 대답에 동의한 비율에서도 알버타주는 17%로 퀘벡주와 같이 공동 1위를 했다. 전국 평균은 13%였고, BC주는 12%, 온타리오주는 13%, 사스카추언/마니토바주는 14%, 그리고 대서양 연해주는 10%로 각각 나왔다.


각 주의 현 수상이 아니면 더 좋았을 것 같느냐는 질문에 BC주는 36%로 전국에서 가장 낮았다. 알버타주는 68%로 전국에서 가장 불만이 많았고, 온타리오주는 54%로 그 뒤를 이었으며, 사스카추언/마니토바주는 50%, 퀘벡주는 38%, 그리고 대서양연해주는 37%였다.


현 연방총리가 다른 사람이었으면 자신의 주가 더 좋았을 것이라는 질문에 BC주는 46%로, 퀘벡주의 37%, 대서양연해주의 38%에 이어 낮은 편이었다. 온타리오주는 48%, 알버타주는 50% 그리고 사스카추언/마니토바주는 59%로 각각 나왔다.


표영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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