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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 애드빌 감기약 2종 리콜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 업데이트 21-10-04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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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방 보건부 리콜 정보 사이트



라벨의 문제점 발견 이유로

밤과 낮 복용 약 구별 혼란


본격적인 감기의 계절이 찾아오고 있는데, 캐나다의 대표적인 감기약인 애드빌 제품이 라벨 표기에 문제점으로 리콜 명령이 내려졌다.


캐나다 보건부는 3일자로 애드빌 감기&코감기 낮/밤 간편 패키지(Advil Cold & Sinus Day/Night Convenience Pack) 18개 알약 제품과 36개 알약 제품에 대한 리콜 처분을 내렸다고 발표했다.


리콜을 한 이유는 제품 패키지에 낮과 밤에 복용해야 할 알약을 구별하는데 혼선을 야기할 수 있기 때문이다. 즉 소비자가 잘못해서 낮에 복용할 약과 밤에 복용할 약을 반대로 복용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와서다. 


밤에 복용할 알약을 깨어 있는 낮시간에 복용했을 때 건강상 위험이 생길 수 있다고 보건부의 설명이다. 구체적으로 밤을 위한 알약을 복용했을 때 수면 효과가 있어, 운전이나 중장비를 다루다가 사고가 날 수 있다.


이외에도 다른 진정제나 신경안정제와 같이 복용하거나 술과 함께 복용할 때 또 다른 건강상 문제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 


만약 해당 제품을 구매한 경우 복용을 중단하고, 혹 복용을 한 경우 의료 전문가의 자문을 받으라고 안내되었다.


해당 제품은 올해 7월부터 시중에 판매되기 시작했다.


표영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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