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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 한화오션, 캐나다 방산 전시회서 '장보고-Ⅲ 배치-Ⅱ' 잠수함 선보여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 업데이트 24-05-30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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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방산 전시회서 국방 정책 발표… 방산 장비 계약 체결


한화오션이 사상 처음으로 캐나다 방산 전시회 'CANSEC'에 참가해 차세대 잠수함 '장보고-Ⅲ 배치-Ⅱ'를 선보이며 약 550억 달러(60조원) 규모에 달하는 캐나다 신형 잠수함 도입 사업 입찰을 앞두고 적극적인 수출 행보에 나서고 있다. 한화오션과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29일부터 30일까지 오타와에서 열리는 이 전시회에 참가해 다양한 첨단 무기 체계를 선보인다.


한화그룹에 따르면, 이번 전시회에서 한화오션은 최신예 잠수함 '장보고-Ⅲ 배치-Ⅱ'를 비롯해 무인전력 지휘통제함 '고스트커맨더'와 잠수함용 리튬전지 모듈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한화오션은 현재 건조 중인 '장보고-Ⅲ 배치-Ⅱ' 잠수함의 우수성을 적극적으로 알릴 방침이다. 이 잠수함은 기존 모델인 '장보고-Ⅲ 배치-Ⅰ'(도산 안창호함급)과 비교해 잠항 지속 능력과 무장 탑재 능력이 크게 개선된 것으로 평가받고 있으며, 세계 최초로 공기불요추진체계(AIP)와 리튬이온배터리를 동시에 탑재했다.


한편, 빌 블레어 국방부 장관은 이번 전시회에서 수십억 달러 규모의 훈련 및 장비 계약을 발표했다. 그는 기조 연설을 통해 정부의 최신 국방 정책을 홍보하며, 향후 20년간 730억 달러 규모의 프로젝트와 조달 계획을 소개했다. 이 중 향후 4년간 81억 달러의 추가 지출이 포함되어 있다. 이는 국내총생산(GDP)의 2%를 방위비로 사용하라는 나토(NATO) 목표에 한 걸음 더 다가가는 조치이지만, 2029-30년까지 1.76%에 불과하다.


블레어 장관은 기자회견에서 정부가 "매우 명확한 경로"를 따라가고 있으며, 내년에 올해보다 27% 더 많은 방위비 지출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그 증가도 우리가 돈을 잘 쓰고, 캐나다인들이 국방에 투자한 것에 대해 실질적인 가치를 창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정부가 아직 시작하지 않은 잠수함 구매 계획과 같은 프로젝트의 비용 추정치는 포함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블레어 장관은 새로운 능력을 갖춘 후 캐나다가 2% 목표를 "충분히 초과"할 것이라고 자신했다.


이번 발표에는 육군을 위한 25억 달러 규모의 물류 차량 구매 계약과 왕립 캐나다 공군 조종사 훈련을 위한 112억 달러 규모의 비행 훈련 계약도 포함되었다. 


스카이앨라인 캐나다(SkyAlyne Canada Ltd.)와의 25년간의 비행 훈련 계약에는 교실 훈련, 시뮬레이션, 70대의 훈련 항공기 구매가 포함된다. 2027년에 첫 번째 1,500대의 물류 차량이 도착할 예정이며 이 차량들은 국내 재난 지원 및 해외 배치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번 방산 전시회는 반전 시위대의 항의를 불러일으켰다. 노바스코샤 여성 평화의 목소리(Nova Scotia Voice of Women for Peace)의 캐스린 윙클러 씨는 할리팩스에서 5명의 회원들과 함께 군비 지출 증가에 반대하는 목소리를 내기 위해 행사장에 도착했다. 


윙클러 씨는 흰색과 초록색 '평화 양귀비'를 나눠줬으나 이를 받는 사람은 거의 없었다. 인근에서는 수십 명의 사람들이 인도와 행사장으로 이어지는 도로에 모여 '수치'라고 외치며 참가자들을 비난했다. 많은 시위자들이 팔레스타인 깃발을 들고 있었으며 일부는 가자지구에서 부상당한 아이들의 그래픽 이미지가 담긴 표지판을 들고 있었다.


여러 명의 시위자들이 손과 몸에 빨간 페인트를 칠하고 도로에 뿌려 차량의 진입을 막았다. 오타와 경찰은 해당 지역의 교통을 제한하고 시위를 모니터링했다. World Beyond War Canada는 소셜 미디어에 CANSEC에서 7명의 활동가가 체포된 후 그룹이 국회의사당으로 이동해 시위를 벌였다고 게시했다. 


이 그룹은 과거 CANSEC 행사에서도 시위를 벌였다. 오타와 경찰은 수요일 밤 보도 자료에서 이번 행사에서 8명이 체포되었으며 이 중 5명은 풀려났고 다른 3명은 목요일 법정에 출두하기 위해 구금되었다고 밝혔다. 경찰은 체포 이유를 밝히지 않았다.


반전 그룹은 회의 참석자가 팔레스타인 여성을 머리에 주먹을 날려 병원에 입원시킨 후 체포되었다고 밝혔다. 경찰은 국회의사당에서 시위자들에게 "여러 차례 경고를 했고 도로를 비울 시간을 충분히 주었다"고 말했다. 경찰은 시위자들에게 남아 있으면 장난질 혐의로 체포될 것이라고 경고했고, 한 명이 체포되었다고 전했다. World Beyond War는 이스라엘에 대한 무기 수출입 금지를 요구하고 있다.


블레어 장관은 시위에 대한 질문에 캐나다가 "매우 엄격한 무기 수출 규제"를 가지고 있다고 답했다. "올해 1월 이후 캐나다가 이스라엘에 무기 수출 허가를 단 한 건도 발급하지 않았으며 글로벌 사무국은 그 갈등이 지속되는 한 추가 수출 허가를 발급하지 않을 것이라고 분명히 밝혔다"고 말했다. 지난 3월 말, 하원 의원 대다수가 이스라엘로의 무기 수출을 중단하자는 비구속적 결의안에 찬성표를 던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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