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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 오타와, 연초부터 연이어 총기 사건 발생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 업데이트 20-01-09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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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이어 8일 Airbnb에서

주캐나다 대사관 안전공지

 

오타와에 소재한 주캐나다 한국대사관은 연달아 오타와 총기사건이 발생하자 이에 대해 국민들의 안전을 위해 공지를 올렸다. 

 

지난 1일 오타와 차이나타운에서 총기 사건이 발생하여 1명이 부상하는 사건이 있었다. 또 8일에는 오타와 시내 에어비앤비(Airbnb) 단기 숙박시설에서는 신원 미상의 용의자가 총기를 난사하여 1명이 사망하고 3명이 부상하는 일도 발생했다.

 

이에 따라 대사관은 오타와를 여행하는 우리 국민들께서는 안전에 각별히 유의하라고 안내했다.

 

캐나다 여행 중 긴급 사건사고 발생 시에 대비해 주캐나다대사관은 +1-613-244-5010, 긴급상황 발생 시 비상 연락처는 1-613-986-0482, 외교부 영사콜센터 +82-2-3210-0404를 숙지할 것을 당부했다.

 

오타와 경찰은 8일 오전 7시 30분에 다운타운 길모어 스트리트 에어비앤비에서 발생한 사건으로 오타와 거주 18세 남성이 사망하고 3명은 중상을 입고 병원에서 치료 중이라고 밝혔다. 부상자도 15세, 19세, 20세의 젊은이들로 알려졌다. 그러나 오타와 경찰서의 피터 슬로리 서장은 이번 사건과 관련 해 총 6명이 총격을 받았다고 트위터에 올려 놓았다. 

 

경찰은 총격살인 용의자를 추격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살인사건은 오타와의 첫 살인사건으로 기록됐다.

 

표영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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