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쿠버 | 20대 랭리-아보츠포드 광란의 질주 7명 부상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 업데이트 18-12-20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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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9일 오후 8시 이후 랭리 북부와 아보츠포드에서 20대가 광란의 질주를 벌이며 7명이 부상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랭리 RCMP는 아보츠포드에 거주하는 24세 남성에 대해 뺑소니 사고 혐의로 입건했다고 20일 발표했다.
경찰에 따르면, 용의자는 19일 오후 8시부터 노스랭리, 윌로이비, 그리고 아보츠포드 지역에서 발생한 여러 건의 뺑소니 사고를 일으킨 혐의다.
처음 뺑소니 신고가 접수된 것은 이날 오후 8시가 시난 시간이다. 아보츠포드에서 이날 저녁 도난 신고된 작은 픽업 트럭에 의한 뺑소니 사고다. 이 트럭은 오후 10시 40분에 아보츠포드의 1번 고속도로에서 발견됐다. 몇 분 후 또 다른 혼다 어코드 도난 차량이 신고됐고, 경찰은 이 차량에서 용의자를 체포했다.
이로 인해 7명이 부상을 당했지만 다행이 목숨에 지장은 없는 상태이다.
표영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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