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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 전철 성추행범 공개수배 반나절만에 검거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 업데이트 19-02-14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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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나비 거주 57세 성추행 기소의견

 

대중교통경찰은 13일 공개수배를 했던 성추행 용의자가 공개 반나절만에 경찰에 체포됐다고 14일 발표했다. (관련뉴스)

 

성추행 용의자는 버나비 거주 57세 남성으로 경찰 당국에 이미 잘 알려진 인물이었다.

 

용의자는 지난 2일 전철 안에서 엄마와 같이 있던 7세 여아에게 성적인 얘기를 하며 손으로 엉덩이를 더듬기까지 한 것으로 신고됐다.

 

대중교통경찰은 13일 용의자로 지목된 남성이 코퀴틀람센터역에서 개찰구를 통과하는 동영상과 포트무디 인렛 역에서 걸어가는 사진을 올리는 등 공개수배에 들어갔다.

 

그리고 바로 체포에 이르게 됐다. 용의자는 피해자 모녀 접근 금지, 전철 탑승 금지, 음주금지 등의 조건으로 일단 석방 됐으며 4월 9일 재판장에 출두했야 한다.

 

용의자는 성추행 혐의로 기소됐다.

 

표영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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