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한인 | 재외동포 재단, 차세대 단체 활동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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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서부의 대표적인 한인차세대 단체인 C3가 지난 2019년 캠프코리아를 위한 사전 준비작업을 하는 모습(표영태 기자)
신청서류 접수 마감 8월 11일까지 각 공관통해
차세대 역량강화, 네트워크 구축, 타민족 협력
재외동포재단은 2021년도 재외동포 차세대단체 활동지원을 위한 추가 수요조사를 위한 신청서를 8월 11일(수)까지 받는다.
지원 대상 사업은 9월 1일부터 2022년 2월 28일 중 차세대단체가 시행하는 사업이나 행사다.
중점지원 분야는 ▶ 차세대 역량 강화사업 (세미나, 교육훈련, 멘토링 등), ▶ 차세대 네트워크 구축 및 활성화 사업 (FLC리유니언 등), ▶ 차세대단체가 리드하는 동포사회 화합 및 교류 사업, 그리고 ▶ 거주국 내 타민족과 협력사업 등이다.
반면에 지원 불가능한 사항은 ▶ 공관을 통하지 않고 우리 재단으로 개별 신청하는 사업, ▶ 분쟁 중이거나 대표성에 문제가 있는 단체, ▶ 전년도 지원금의 목적 외 사용 단체, ▶ 영리목적의 사업, 종교 관련 활동 사업, 국내 정치 관련 사업, 채무 상환 목적, ▶ 사업(행사)이 종료된 이후 지원 요청하는 사업, ▶ 장학금, 기부금(품) 지원하는 사업, ▶ 재단 승인 없이 사업 계획 임의 변경하거나 예산을 이월 집행한 경우, 그리고 ▶ 재단 사전 승인없이 지원금 결과보고서 미제출 단체 등이다.
또 지원 대상에서 제외할 수 있는 경우는 ▶ 실효성 부족, 자조 노력으로 시행 가능 사업, ▶ 단체회원 간 단순 친목 도모성 소규모 모임, 연말연시 모임 차원의 일회성 사업, ▶ 단체 운영 등을 위한 인건비 및 경상비로 집행하는 사업, ▶ 제출서류(사업계획서, 결과보고서 등)를 충실하게 제출하지 않은 단체, 그리고 ▶ 차세대단체 지원사업 목적에 부합하지 않은 사업 등이다.
기지원 사업은 중복 지원이 불가능하다.
지원액은 총소요액의 최대 50% 이내 지원을 원칙으로 한다. 재외동포재단은 타당액수를 ▶ 사업의 중요도, 사업의 타당성 및 기대효과, 예산 명세의 적절성, 그리고 ▶ 동일단체가 다수 수요 제출 시, 중점 사업을 우선하여 검토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사업과 관련한 문의는 재외동포재단 차세대사업부 김보라 대리(+82-64-786-0277, bora6317@okf.or.kr)에게 할 수 있다.
신청서류는 지원금 신청서, 사업계획서, 수지예산서, 단체현황조사서(정관, 단체연혁, 임원현황, 사업 및 활동실적 등 단체소개서) 그리고 기타 재외동포재단 이사장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서류 등이다.
신청 서류는 각 공관(웹사이트)에서 받을 수 있고, 접수는 각 관할 공관으로 해야 한다.
밴쿠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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