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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 멈출 수 없는 한국 전통 음악을 향한 사랑의 마음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 업데이트 21-11-11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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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은 24주년 정기 연주회 11월 18일 개최



24년 전 서양 클래식 작곡을 전공하고, 이를 한국 전통 악기인 가야금에 접목해 동양과 서양을 잇는 실험적 음악을 선보여 온 밴쿠버의 대표적인 한인 음악가 이종은 작곡가가 코로나19의 어려움 속에서도 24년의 원숙미를 보여 줄 정기 연주회를 펼쳐 보인다.

BC주예술위원회, 주밴쿠버총영사관, 재외동포재단이 후원하는 24주년 이종은 음악세계 공연은 18일 오후 7시 30분부터 다운타운에 위치한 라운드하우스극장(The Round House Theatre)에서 열린다.

이에 대해 이종은 연주자와 이번 공연을 준비에 대해 인터뷰 해 보았다. (편집자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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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음악회의 주제는?


주제는 '희망 찬 내일의 기적과 사랑의 열정'이다. 힘들고 지친 우리의 코로나시대를  잘 극복 하시길 진심으로 기원한다. 이번 음악회를 통하여 한국의 국악과 오케스트라의 만남을 통하여 주류사회에 한국의 음악을 알리며 희망과 사랑을 기원하는 멋진 기획이 될 것이다.

이번 공연에서 나의 20여 년 동안 작곡한 가야금과 오케스트라의 특별한 작품 연주를 통해 동서양 작곡가로 활동해 온 작곡가이자 연주자로 단지 개인의 가야금 연주가 아닌 북미의 정상급 음악인들과 함께 우리의 전통악기를 현대화 시키고 서양의 오케스트라와 같이 어우러지는 자리를 만든다는 점에서 의미심장하다고 느낀다.


공연 준비에 가장 중요한 것은?


나의 내면 세계를 관중들에게 보일 수 있다면 더 이상 바랄 것이 없다고 생각이 든다. 관객과의 소통도 굉장히 중요하다. 음악은 사람들의 마음에 큰 동요를 일으킨다. 공연을 준비할 때마다 마음의 여유를 가지려고 노력한다. 연습의 열정을 그대로 무대에 올리는 것은 쉽지 않지만 많은 관객들에게 사랑과 행복을 줄 수 있다면 저에게도 많은 행복감을 느끼게 한다. 사실 코로나19로 많은 공연 세계가 온라인에서 이루어지지만, 공연 현장에서 느끼는 그 감동이 아직까지 온라인으로 다 충족할 수 없어 이번에 무대 공연을 추진하게 됐다.


나름대로의 지난 24년 간의 활동을 평가 한다면?


20여 년 세월을 북미주와 유럽에서 한국문화의 꽃을 키우는 마음으로 가야금과 동서양 작곡 그리고 한국음악교육을 통해 한국문화를 알리는 민간 문화대사 역할을 해왔다.

1997년에 Canadian Music Centre에서 최초의 한국계 캐나다인 작곡가로 데뷔했으며, 밴쿠버에서 열린 캐나다 아시아 경제 협력체(Asia -Pacific-Economic Cooperation) 정상회담에서 첫 한국계 음악인으로 동서양 연주를 하였다. 또 같은 해에 University of British Columbia (UBC)에 첫 한국음악 앙상블 클래스를 강의로 시작했다. 

2006년-2012학년도에는 코리아소사이어티 뉴욕에서 주최하는 교육복지프로그램의 강사로 미국 각 대학을 순회 강연을 했다. 강연한 미국 대학들은 미네소타주립대, 위스콘신대, 뉴욕시립대, 듀크대, 미시간주, 세인트로렌스대, 이스트캴로리라대 등 15개에 이른다.

2003년에는 세계여성작곡대회에서 캐나다 작곡가로 입상을 하였으며, 2006년부터 현재까지 밴쿠버 심포니오케스트라, 뉴욕 필 하모닉 오케스트라, 메트로폴리탄 오케스트라 등과 내가 작곡한 가야금과 오케스트라 작품 협연 공연 등을 해 왔고, 2008년 최초로 캐나다 BC주정부 주관으로 첫 번째 한국계 케네디언 작곡가로 뉴욕 카네기홀 연주를 햇다. 이런 활동의 결과로 2013년 영국여왕 즉위 60주년 쥬블리 다이아몬드 메달수상(음악, 문화)을 하기도 했다.


밴쿠버의 한인 차세대들이 음악가 길을 준비하고 있다. 먼저 그 길을 걸었던 선배로서 그들에게 조언은


작곡가로서 한국문화를 서양세계에 널리 알리고 정기적으로 가야금과 오케스트라의 작품들을 알림으로 우리의 정체성을 나타내고 한국문화를 음악으로 홍보하고 한국의 문화외교로 생각하며 '이종은의 음악세계'정기공연이 벌써 24주년이 되었다. 캐나다 이민 온지 30여 년이 되었으며 1.5세로서 항상 저의 음악으로 한국을 국위선양 한다는 일념으로 특별한 콘서트를 마련 해 왔다.

진정한 음악가라면 항상 진솔한 마음,정직한 마음 그리고 겸손한 태도가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아무리 연습을 많이 한다 해도 가식과 교만의 마음으로 가득 차 있다면 절대로 훌륭한 음악가가 될 수 없다고 생각이 듭니다.가장 순결한 마음에서 아름다운 음악이 형성 되는 것 같다.

물론 항상 지지해 준 부모님과 가족의 사랑과 배려가 있어서 감사한 마음으로 음악인의 길을 걸어 온 거 같다.

항상 초심을 잃지 말고 열정과 꿈을 향해 전진해야 한다고 생각이 든다.


본인이 생각하는 작곡가의 길은?


주류 사회 음악인, 그리고 음악 단체와도 협연을 하는 등 한인 사회를 벗어난 광폭의 음악 활동을 하고 있다. 한인 1.5세대로서 음악인의 길을 걷는 다는 것이 쉽지 않았다.

작곡가의 길을 걸으면서 북미에 저의 음악이 알려지고 또한 '가야금으로 한국을 알린다'라는 기획으로 지금까지 나 개인의 음악이 아닌 우리의 전통 악기와 서양악기의 어우러짐으로 그 의미심장 한다고 할 수 있다. 나의 음악은 한국문화의 우수성을 홍보하는 한편 1세, 1.5세 그리고 2세들에게 한국인으로서의 자긍심을 느끼고 정체성을 확립하는데 일익을 담당한다는 점에서 매 공연마다 소중하게 생각한다.

1993년 처음으로 가야금과 서양악기를 작곡하면서 많은 노력이 필요했는데 그 당시 서양인들과 한국인들은 너무나 친숙하지 않아서 나의 음악을 쉽게 이해 하려 들지 않았다.

2002년 재외동포 전통 예술 경연대회 에서는 'Romance of the Fall'이라는 바이올린과 가야금의 곡 이었는데 그때 당시 예술의 전당 관객들과 시험감독은 친숙하지 않은 이유로 가야금산조를 한 예술인에게 금상을 그리고 나는 은상을 받게 되었다.

그러나 2005년 Vancouver Symphony Orchestra에서 나의 첫 번째 가야금 콘체르토 'Dance of Sunrise'(1997)을 협연하자고 제의가 왔을 때에는 너무나 기뻤다.

새로운 시도의 창작은 참으로 어렵고 도전을 하게 되는 거 같다. 작곡가는 일생에 많은 영향을 준다. 1.5세로서 반은 캐네디언으로 또한 반은 한국인의 문화로 저의 작품세계를 반영한 것 같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새로운 지향보다 많이 친숙한 거에 익숙해 살아간다. 나는 늘 긍정적인 삶과 도전과 열정으로 그리고 감사하는 마음으로 사랑하는 음악에 정진하는 음악인이다.

부족함이 많지만 많은 분들이 저의 음악세계에 빠지셔서 행복과 사랑이 함께 하고 그리고 늦가을의 향기를 함께 느끼길 바란다.


[콘서트 프로그램 : 가야금과 오케스트라]


1.Great Love, 크나큰 사랑(2017)

2.True Love, 진실한 사랑(2019)

3.Waves of Sunset, 노을의 바람(2018)

4.Song of Love, 사랑의 찬가(2011)

5.Romance of the Fall ,가을속으로(2008)

6.Wings of Sunset, (노을의 날개) (2008)

7.Fall ,(가을) (2010)

8.가야금 산조 (3rd C.A.D)

9.아리랑 콘체르토 (2010)

10.The scent of Fall,(가을의 향기)(2021)

11.For My Thee,(당신을 위하여)(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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