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타와 최고의 역대급 한국문화제, K-Fest, 캐나다 수도를 뜨겁게 달구다 >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캐나다 | 오타와 최고의 역대급 한국문화제, K-Fest, 캐나다 수도를 뜨겁게 달구다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 업데이트 23-06-12 15:06

본문


-주캐나다한국문화원 주최, 오타와에서 열린 종합한국축제, 킹덤·권은비등 공연-


주캐나다 한국 대사관과 주캐나다 한국문화원은 지난 10일 캐나다의 수도 오타와에 위치한 랜스다운 공원에서 해외문화홍보원 한국문화제(Korea Culture Scene) 사업의 일환으로 ‘K-Fest’를 개최했다. 

 

이 날 공원에는 15,000명 이상의 다양한 인종과 연령대의 관객들이 모여 한국어 가사로 된 K팝 노래를 부르고 한복을 입고 K-pop 안무를 따라하며, 한국음식과 태극 부채를 들고 행사장 곳곳을 누비는 모습을 보였다. 이들은 한국에 대한 관심이 깊어지며 한국문화를 더욱 널리 알리고자 펼쳐진 해외문화홍보원과 주캐나다한국문화원 주관한  ‘K-Fest’를 찾아온 관객들이다. 한국-캐나다 양국의 수교 60주년을 기념하여 문화원 개원이래 가장 큰 규모로 펼쳐진 이날 행사에서는 K팝 뿐만 아니라 한국문화를 소개하는 다양한 코너가 마련되었다. 문화원 뿐만 아니라 전통음식연구소, 한국관광공사, 오타와 한인회 등이 준비한 다양한 문화 소개 부스를 통하여 한국에 대한 다양한 면모가 소개되었는데 한국관광사진 포토부스, 한복대여와 전통음식 소개 부스가 특히 많은 인기를 차지했다. 현지에서 쉽게 접할 수 없는 한복을 대여하여 입어보며 사진을 찍던 대학생 엘레이나(20)씨는 “한국의 전통복인 한복은 정말 아름다운 색과 고유의 멋을 가지고 있지만 캐나다에서 접하기가 쉽지 않다” 고 하며, 같이 온 친구들과 한복을 입고 단체로 K-pop 춤을 추기도 하였다. 


758783364_Hbi76e3P_4f041bcd342768e8e4ffe51fae670851c05fcc14.jpg 

758783364_BzqjWPbX_387b48a4edd08475186044b30dad114bcd5f6e46.jpg

[한복체험]

 

오후 5시에 열린 개막식 행사에서는 캐나다 어린이합창단과 K-pop 그룹 ‘킹덤’이 함께 ‘오캐나다’와 ‘애국가’를 부르며 서두를 열었다. 이 자리에는 임웅순 주캐나다한국대사와 함께 ,  마크 서트클리프 오타와 시장, 아니타 반덴벨드 캐나다 외교부 개발담당 정무장관, 한-캐 수교60주년 홍보대사이자 김씨네 편의점에서 엄마역으로 열연한 한국계 캐나다인 배우 윤진희씨 등이 참석하여 축하의 말을 전했다.

 

 758783364_so5Q4UHb_e903dac3d1354633d9f26f7b3511109c3d9c2830.jpg 

임웅순 대사는 “한국주간 행사에서 K-pop 뿐 아니라 음식, 관광 등 다양한 행사가 소개되는데 캐나다인들이 이번 행사를 통해 한국에 대한 이해가 더욱 깊어지는 교두보가 되길 바란다”라며, “한국주간 행사를 통해 한국과 캐나다의 우정이 깊어질 뿐 아니라 캐나다의 문화다양성이 강화될 수 있을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마크 서트클리프 오타와 시장은 이날 수교 60주년에 대한 축하인사 뿐 아니라, K-Fest를 포함한 다양한 한국주간 행사가 개최되는 6월 9일부터 15일까지를 오타와 시의 ‘Korea Week’로 선포하였다. 서트클리프 시장은 “한국과 캐나다의 수교60주년과 한국전 정전70주년을 맞이하여, 오타와 내 한국문화의 영향력이 강화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양국 우정이 강화될 수 있기에 한국주간을 선포한다”라며, 임웅순 대사를 무대로 초청하여 공식 선포문을 전달하였다.  


758783364_0WqUVpPm_dc90468fbfe1c7b6b46a82cd17daa66057119b23.jpg

 

 또한 6월 9일부터 6월 15일까지 오타와 시청 광장에서는 수교60주년 대표 로고가 들어간 깃발이 게양되어  한국과 캐나다의 수교60주년을 널리 알릴 예정이기도 하다.  

 

 수교60주년 홍보대사인 윤진희씨는 축사를 통해 “50년 전 처음 캐나다에 도착했을 때는 한국에 대해서 잘 알지 못하는 캐나다인도 많았고, 배우서로 활동하기에 어려운 점도 많았는데 오늘 이 자리처럼 많은 분들이 한국문화를 사랑해 주시는 걸 보면서 나의 조국 한국이 얼마나 대단한 곳인지 실감한다”라며 “한국계 캐나다인으로서 매우 자랑스럽고 앞으로도 한국과 한국문화를 계속 사랑해 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개막식 후에는 한국계 캐나다인 공연자 4명의 가야금, 해금, 북, 장구로 구성된 국악, 사물놀이 공연과 한국체육대학교 학생들의 축하 공연이 이어졌다. 한체대 학생들은 태권도, 전통무용, 현대무용, 스트리트 댄스 등 다양한 공연을 통해 한국의 문화를 소개하였는데, 특히 태권도 시범공연 시 송판을 한장 씩 격파할 때마다 관중석에서도 조마조마한 함성과 놀라운 함성이 터져나와 캐나다인들의 뜨거운 반응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번 F-Fest의 하이라이트는 저녁에 열린 케이팝커버 댄스 페스티벌과 특별 공연이었다. 2019년부터 캐나다 문화원은 공동주관사인 서울신문과 함께 케이팝커버댄스 페스티벌을 진행하고 있는데, 이날 경연대회에서 우승한 팀은 캐나다를 대표하여 한국 본선에 참가, 전세계 케이팝댄스팀과 최종 결선을 치루게 된다. 45개의 참가팀 중 캐나다 지역 온라인 예선을 통과한 총 13개의 커버 댄스팀은 캐나다 대표팀이라는 영광스러운 왕관을 얻기 위해 그동안의 노력의 성과를 무대에서 펼쳐 보였으며 케이팝그룹 킹덤이 특별 심사원으로 초대되어 댄스팀들의 노력과 성과를 격려하였다.  

 758783364_dyzT97Dq_3f25361d711743c9578348fc77f99e19d2da575a.jpg 

2021년까지 주한캐나다대사로 근무했던 마이클 다나허 대사와 스테파니 다나허 대사부인은 케이팝 노래가 흘러나오자 마자 일어서서 춤을 추며, 한국문화를 얼마나 사랑하는지를 몸소 보여주었다. 

 

이날 우승팀은 RPM 댄스크루로, RPM 댄스크루는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우승을 차지하며 캐나다 내 명성 높은 댄스팀의 모습을 마음껏 보여주었다. 

 

 커버댄스가 끝난 후, 7인조 남자아이돌 그룹 ‘킹덤’과 솔로 여가수이자 전 IZ*ONE 리더인 권은비의 특별공연이 이어졌으며, K-Fest의 밤은 야외공원에 모인 15,000명 관중의 환호성과 열기로 더욱 뜨거워졌다. 오타와 내 대형 축제 무대를 전담하는 ‘Optimal Shop Experience’는 그동안 수많은 공연을 봤지만 오늘 K-Fest는 오타와에서 본 ‘최고의 축제’라는 평을 내리며 올해 뿐 아니라 내년에도 더 멋진 무대를  구성해 줄 것을 요청하기도 하였다.    

 

K팝 팬이자 이번 공연을 위해 미국 조지아주 애틀란타에서 왔다는 스테이시 웰치 (54는   “지난해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케이팝 축제가 열렸을 때도 킹덤을 보러 갔었는데 가까이에서 얼굴을 마주하고 대화를 하는 건 이번이 처음이라 기분이 정말 좋았다” 면서 “음악도, 춤도 훌륭할 뿐 아니라 내가 성장했던 시절을 추억하게 해서 케이팝을 좋아하고 있고 앞으로도 좋아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토론토에서 5시간 이상을 운전하여 오타와를 찾은 앨리슨 (25)은 “킹덤은 내 최애 아이돌이다. 한국 문화도 많이 알려서 나도 킹덤을 통해 한국에 대해 더 자세히 알게 되었다.”며 이번 축제를 통해 ‘기억에 남을 공연’의 자리를 마련한 문화원에게 감사를 전하기도 하였다.

 

이성은 캐나다 한국문화원장은 “오타와가 캐나다의 수도이긴 하지만 토론토, 밴쿠버, 몬트리올에 비하면 매우 조용한 도시라 한국문화를 통한 붐을 오타와에 불러일으키고 다양한 아티스트가 참여하는 무대를 구성하고자 하였다”라며, “오타와 뿐 아니라 캐나다 전역, 심지어 미국에서까지 축제를 위해 방문하신 분들을 보며 한국문화의 영향력을 실감할 수 있었고, K-컬쳐 영업사원으로서 우리 문화를 확장하기 위한 문화원의 역할에 한발짝 더 다가서는 기회가 되었다.”고 밝혔다. 

 

문화원은 6월 10일 K-Fest 이외에도 6월 9일 K-뮤직&시네마, 6월 11일 그룹 ‘킹덤’과 함께하는 플래시몹 행사, 6월 12일 한식행사, 6월 13일 영화행사, 6월 14일 한글행사, 6월 15일 전시행사 등 6월 9일부터 15일까지 한국주간으로 지정, 다양한 행사를 빈틈없이 추진 중에 있다. 


밴쿠버 중앙일보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목록

Total 1,518건 21 페이지
제목
[캐나다] 당뇨병 인슐린 약품 '휴마로그' 부족 위기 직…
수급 불안정으로 약품 부족 사태 지속될 듯캐나다에서 인슐린 약품 휴마로그의 부족 사태가 발생했다. 미국의 대형 제약사 일라이 릴리는 캐나다 내에서 이 약품의 공급에 차질이 생겼음을 확인하고, 환자들에게 대체 치료 방법을 모색할 것을 권장하고 있다. 이번 부족 사태는 4...
밴쿠버 중앙일보
04-06
[캐나다] 앨버타주 곳곳 정전 잇따라… 추위 속 주민들 …
정전 원인 조사 중, 전력망 문제로 추정지난 5일 앨버타주 전역에서 수천 가구가 예고 없는 정전 사태가 발생했다. 주민들은 전력 업체로부터 아무런 사전 통보 없이 전기 공급이 중단되어 일상생활에 큰 불편을 겪었다. 이 사태는 앨버타주 여러 지역에 걸쳐 발생했으며, 식사...
밴쿠버 중앙일보
04-06
[캐나다] ‘일식’의 기적, 8일 전국적으로 관심 집중
전국적으로 관심 집중, 다양한 천체 이벤트 열려8일 월요일, 캐나다 전역에서 관심을 모으는 천문학적 이벤트인 ‘일식’이 발생할 예정이다. 이 현상은 약 2시간 동안 달이 태양 앞을 지나며 발생하며, 특히 오타와-가티노 지역에서는 오후 3시 25분경...
밴쿠버 중앙일보
04-06
[캐나다] 병원 문서 유출로 간호사 안전 우려 확산
불법 약물 사용 관련 지침에 대한 논란 격화BC주 북부 지역의 G.R. 베이커 병원에서 유출된 내부 문서가 간호사들의 안전에 대한 우려를 촉발시켰다. 해당 문서에는 환자들이 개인 소지품에서 불법 약물을 사용하는 것을 방해하지 말라는 지시가 담겨 있으며, 방문객의 불법 ...
병원 문서 유출로 간호사 안전 우려
04-06
[캐나다] 중국과 캐나다 관계 개선의 길, 양국에 실익 …
베이징 제안에 캐나다는 신중한 반응 보여중국이 캐나다와의 외교적 관계 개선을 모색하고 있다. 중국 주재 콩페이우 캐나다 대사 는 양국 간의 긴장된 관계 개선 의지를 밝혔지만, 캐나다의 반응은 아직 불분명하다. 캐나다의 올해 초 멜라니 졸리 외교부 장관과 중국의 왕이 외...
밴쿠버 중앙일보
04-06
[캐나다] BBB, 소비자들의 기상천외한 불만들…
매운 전자레인지용 음식부터 화장실 대기시간까지 화제BBB(소비자 보호센터, Better Business Bureau)는 전국적으로 수많은 소비자 불만사항을 처리하고 있으며, 2023년 한 해 동안 캐나다 지부에서만 약 3만6,000건의 불만이 접수되었다. 이 중에는 상...
밴쿠버 중앙일보
04-06
[캐나다] 쿠스넬 시장 부인이 책 배포, 원주민 화해 노…
논란의 책, 시민 반발과 시장 사퇴 요구로 이어져최근 BC주 쿠스넬시의 원주민 화해 노력이 시장 론 폴의 부인이 배포한 논란의 책 때문에 위기에 처했다. 이 책은 원주민 주거학교가 원주민 공동체와 그들이 다닌 사람들에게 근본적으로 해로웠는지에 대해 의문을 제기하는 내용...
밴쿠버 중앙일보
04-06
[캐나다] BC주, 연간 100명 남성 고환암 진단 예상
젊은 남성 대상 고환암 증가 정기적 자가 검진 해야BC 암연구소의 루시아 나피 박사에 따르면, BC주에서는 매년 약 100명의 남성이 고환암 진단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주로 젊은 남성들에게 영향을 미치는 암으로, 15세에서 45세 사이의 남성들이 가장...
밴쿠버 중앙일보
04-06
[캐나다] '단기매매 투기꾼에 철퇴' 법안 발의
2년 이내 전매 주택에 과세… 실효성 의문BC주정부가 주택 투기 방지와 합리적인 가격에 주택을 구입할 수 있는 기회 확대를 위해 '주거용 부동산 단기 보유 이익세법'(Residential Property [Short-term Holding] ...
밴쿠버 중앙일보
04-05
[캐나다] 팬데믹 이후 BC주 의료 지연 심화...환자 …
 수술 대기 시간 급증, 대책 마련 시급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캐나다 전역에서 의료 서비스의 지연이 심각해지고 있다. 캐나다보건정보원(CIHI)의 최근 보고서에 따르면, 팬데믹 기간 동안 병원들이 정규 수술을 연기함으로써 수술 대기 시간이 크게 증가했다. 이로...
밴쿠버 중앙일보
04-05
[캐나다] 실업률 상승에 경제 '빨간불'… 중앙은행 고민
급격한 인구 증가와 경제 변동성 영향캐나다의 고용 시장이 또 다시 도전에 직면했다. 통계청은 지난달 고용 시장에서 2,200개의 일자리가 줄어들면서 실업률이 5.8%에서 6.1%로 상승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지난해보다 1%포인트나 높은 수치다. 이러한 증가는 6만 명에...
밴쿠버 중앙일보
04-05
[캐나다] 조류 독감, 소 감염 사례 발견에 전문가들 '…
돼지로까지 번질 경우 인체 전파 경로  열려미국의 많은 주에서 젖소가 조류독감에 걸리는 사태가 잇따라 벌어져 관련 전문가들이 긴장하고 있다. 특히 조류 바이러스에 소가 전염된 것은 사례가 없던 경우라서 사람으로까지 대거 번질 가능성이 한층 높아졌다는 점에서 우...
밴쿠버 중앙일보
04-05
[캐나다] BC주, 최초의 산불 전문 훈련 센터 설립 추…
기후 변화 대응 강화... 톰슨리버스대학에서 새 교육 프로그램 개발최근 산불 문제가 심각해짐에 따라 BC주 정부는 톰슨리버스대학교에서 새로운 산불 대응 훈련 프로그램을 개발하기로 결정했다. 데이비드 에비 BC주수상은 지난해 BC주에서 발생한 역대 최악의 산불 시즌을 겪...
밴쿠버 중앙일보
04-05
[캐나다] 술 훔치러 술집서 강도짓한 10대… 피해 여성…
자료사진살인미수 및 강도 혐의로 구속포트 앨버니의 한 술집에서 발생한 강도 사건과 관련하여 16세 소년이 살인미수 및 강도 혐의로 체포되었다. 이 소년은 지난 30일 밤 10시경 포트 앨버니 소재 술집에서 벌어진 충격적인 범죄의 주범으로 지목됐다. 당시 현장에서는 한 ...
밴쿠버 중앙일보
04-05
[캐나다] 총리는 “이민자 급증” 장관은 “영주권자 수 …
정부, 이민 정책으로 주택난 해결 시도연방정부가 일시 이민자 수를 제한하기로 한 가운데 숀 프레이저 주택부 장관은 영주권자 수는 "적정 수준"이라고 말했다. 프레이저 장관은  "우리는 감당할 수 있는 속도로 영주 인구를 늘리...
밴쿠버 중앙일보
04-04
[캐나다] 캐나다 최고 평판 좋은기업 4위 '삼성' 1위…
30개 분야 300개 기업에 대한 인식 조사시장 조사 기업 레저(Leger)가 3일, 연례 평판 연구 결과를 발표하며 2024년 캐나다에서 가장 평판이 좋은 기업들을 공개했다. 이 연구는 캐나다 기업의 평판을 측정하고 시간에 따른 변화를 모니터링하는 기준으로 자리매김했...
밴쿠버 중앙일보
04-04
[캐나다] 손주 12명 둔 加여성 "플랭크 하며 영화도 …
플랭크 오래버티기 여자 부문 기록을 달성한 도나진 와일드. 사진 기네스 유튜브 캡처전직 교장선생님인 58세 캐나다 여성이 플랭크 자세로 4시간 30분을 버티며 플랭크 여자 부문 오래버티기 신기록을 세웠다.기네스월드레코드에 따르면 캐나다 출신의 도나진 와일드(58)는 지...
이해준
04-04
[캐나다] BC하이드로, 민간 재생 전력 구매에 나서
향후 6년간 전력수요 15% 증가 전망15년 만에 첫 전력 구매 계획 발표BC 하이드로가 향후 6년간 전력 수요가 15%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청정에너지 확보에 나섰다. 에너지·광업·저탄소혁신부는 BC 하이드로가 15년 만에 처음으로 민간 ...
밴쿠버 중앙일보
04-04
[캐나다] 교통사고로 세 모녀 사망, 유족 "ICBC 보…
자료사진저소득층 가정에 불리한 보상 기준, 개선 시급BC주 크랜브룩에서 지난해 6월 발생한 트럭 충돌사고로 여성 운전자와 쌍둥이 자녀가 현장에서 숨졌다. 사고 당시 코트니 존슨 씨(42)는 8살 쌍둥이 테일러와 헤일리와 함께 하이웨이 3번 도로를 운전하던 중 통나무 운...
밴쿠버 중앙일보
04-04
[캐나다] 메리트 인근서 산불 확산, 소방당국 긴급 진화…
위험등급 '통제 불능'에서 '억제 중' 하향BC주 메리트 서쪽 16km 지점에서 발생한 산불로 인해, 산림청 소방대원들이 현장에 긴급 투입되어 진화 작업을 펼치고 있다. 이번 산불은 '쁘띠 크릭 산불'로 명명되었으며, 니콜라 ...
밴쿠버 중앙일보
04-04
[캐나다] 연방정부, 주택공급에 60억 달러 투입… 실효…
주택 공급 확대 위해 쓰레기·폐수 처리 등 인프라 개선에 집중 투자연방정부가 주택 공급 확대를 위해 60억 달러 규모의 '주택 인프라 기금'을 조성한다. 쓰레기와 폐수 처리 등 주택 건설에 필요한 인프라 개선에 집중 투자할 계획이다.저스틴 트...
밴쿠버 중앙일보
04-03
[캐나다] BC주, 인구 유출의 늪에 빠져… 작년 8,6…
젊은이들의 떠나는 발걸음 속에 숨겨진 위기BC주가 지난해 다른 주로 이주한 인구가 BC로 유입된 인구보다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에 따르면 BC주는 작년 한 해 동안 주 간 이동에서 8,624명의 순 유출을 기록했는데, 이는 2012년 이후 처음이다. 데...
밴쿠버 중앙일보
04-03
[캐나다] 다음 주 ‘금리인하 강력 신호’ 나올까…
중은, 세 번째 금리 발표, 동결 가능성 높아캐나다 중앙은행(BoC)이 오는 10일 오전 10시에 올들어 세 번째 금리 결정을 발표할 예정이다. 지난 1월과 3월, 중앙은행은 기준금리를 5%로 유지했다.3월 발표에서는 1월의 소비자 물가지수(CPI) 인플레이션이 2.9...
밴쿠버 중앙일보
04-03
[캐나다] 美국경 통과 급행료 '넥서스' 50달러→120…
10월 1일부터 인상 예정미국 국경의 빠른 통과를 위한 넥서스(Nexus) 프로그램의 신청 비용이 크게 인상될 예정이다. 캐나다 국경 서비스청(CBSA)은 현재 50달러인 넥서스 신청비가 오는 10월 1일부터 120달러로 인상될 것이라고 발표했다.CBSA는 20년 이상...
밴쿠버 중앙일보
04-03
[캐나다] 임대료 납부 신용점수 반영, 연방정부 추진 중
"주택 구매의 새로운 기회" vs "생활비 부담 가중"연방정부가 임대료 납부 이력을 신용점수에 반영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이 조치는 일부 캐나다인들의 주택 구매를 도울 수 있지만, 생활비 상승으로 인한 세입자들의 부담 증가 우려...
밴쿠버 중앙일보
04-03
게시물 검색


Copyright © 밴쿠버 중앙일보.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PC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