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경제 | 중국 주가 7% 이상 하락···오늘 거래 중단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 업데이트 16-01-07 0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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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증시가 7일 또 다시 장 마감 전에 거래 중단됐다. 4일에 이어 두번째다.
7일 2% 이상 급락하며 개장한 상하이 지수는 9시43분 5.45% 넘게 떨어졌고, 주요 종목으로 구성된 CSI 300가 5% 이상 급락하며 15분간 거래가 중단되는 서킷 브레이커가 발동됐다. 거래 중단 이후 거래가 다시 재개됐지만 CSI300이 7% 이상 급락하며 이날 거래가 중단됐다.
이날 중국인민은행이 위안화 고시환율을 0.51% 낮추는 등 위안화 절하의 충격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하현옥 기자 hyunock@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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