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 2021년 인구센서스-BC주 인구 구성과 주거 형태에 대해 알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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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의 한인 중심지인 메트로밴쿠버 한인 타운에 세워지는 대규모 고층 아파트들. (표영태 기자)
5년간 인구증가율 7.6%, 제곱킬로미터 당 인구밀도 5.4명
총 주택 221만 1694개 중 사람 거주 주택 204만 1834개
총 인구 500만 880명 중 65세 이상 고령자 101만 6365명
BC주가 5년 간 인구가 7.6% 증가했으며, 세대형태 중 1인가구가 2인가구에 이어 가장 많은 형태이며, 가계소득에서 1만 달러에서 4만 달러 미만이 가장 많았다.
26일 연방통계청이 발표한 2021년 인구센서스 분석자료 중 각 주별 상황에서 BC주에는 총 500만 879명이 거주하고 있다. 2016년 조사의 464만 8055명 보다 7.6%가 늘어났다.
남성은 245만 7515명, 여성은 253만 3365명으로 여성이 남성보다 8만 5850명이 많았다.
연령별 인구 수에서 0-14세는 남성 36만 9250명, 여성 34만 7650 등 총 71만 6900명이었다. 15-64세는 남성 161만 4625 여성 1,65만 2995 등 326만 7620명이었다. 65세 이상은 남성 47만 3640명, 여성 54만 2720명 등 101만 6365명이다.
전체 인구의 평균 연령은 43.1세, 그리고 중간 연령은 42.8세였다.
총 주택 수는 221만 1684개인데, 이중 상시 사람이 거주하는 주택은 204만 1834개였다.
주택 형태로 보면 단독주택이 86만 6340개로 가장 많았고, 5층 미만 아파트가 41만 7475개, 5층 이상 아파트가 22만 1845개, 그리고 듀플렉스 등 단층 다가구가 24만 9835개였다.
가구 당 인구 수에서 1인가구가 60만 705개, 2인가구가 71만 9865개, 3인가구가 29만 6200개, 4인가구가 25만 6700개, 그리고 5인 이상 가구가 16만 8355개였다. 가구 당 평균 인원은 2.4명이었다.
결혼 여부에서 결혼자는203만 6165명, 사실혼 동거가 42만 7970명 등 총 246만 4130명이었다.
가족별 인구 구성에서 평균 가족원은 2.8명이었다. 가족의 평균 자녀 수는 1.7명이었다.
15세 이상 인구 중 세전 소득이 2만 달러에서 3만 달러 미만이 62만 7895명, 3만 달러에서 4만 달러 미만이 51만 5780명, 1만 달러에서 2만 달러 미만이 47만 4245명, 그리고 4만 달러에서 5만 달러미만이 44만 2130명으로 가장 많은 인구를 차지했다.
10만 달러 이상도 45만 3550명이나 됐다. 이중 15만 달러 이상도 15만 6150명이었다.
가구의 세전 중간 소득은 8만 5000달러 수준이었다. 세후 중간 소득은 7만 6000달러였다.
표영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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