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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한인 | 한국 정부 특별여행주의보 연장 발령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 업데이트 20-08-20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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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해외 유입 한국인이 문제

외국 국적동포 억울한 불이익


한국 외교부는 국민의 全 국가·지역(여행경보 3·4단계 기 발령 국가․지역 제외) 해외여행에 대하여 6월 20일(토)부터 8월 19일(수)까지로 2차 발령한 특별여행주의보(1차 발령 기간: 3.23.-6.19.)를 9월 18일(금)까지 연장한다고 발표했다. 특별여행주의보는 별도 연장 조치가 없는 한 9월 19일(토)부로 자동 해제됩니다.

 

여행경보 3․4단계 기 발령 국가․지역의 경우 특별여행주의보보다 높은 수준의 행동요령이 이미 적용 중임에 따라 특별여행주의보 발령에 따른 영향이 없다.

 

특별여행주의보는 외교부 훈령 '여행경보제도 운영지침'에 따라 -단기적으로 긴급한 위험이 있는 경우, - 여행경보 2단계 이상 3단계 이하에 준하며, -기간은 발령일로부터 최대 90일이며, 발령 기간 동안 기존에 발령 중인 여행경보의 효력 일시정지 된다.


한국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는 8월 20일 0시 기준으, 해외유입 사례는 12명이 확인되었다고 발표했다. 이들 중 캐나다 출발자 1명을 비롯해 미국 3명 등 북미가 큰 부분을 차지했다.


1월 3일 이후 해외유입확진자 누계 2688명 중 아메리카가 836명으로 전체의 31.1%를 차지했다.


전체 해외유입확진자른 국적별로 보면 내국인은 1736명으로 64.6%, 그리고 외국인은 952명으로 35.4%를 차지했다.


결과적으로 한국 정부가 캐나다 국적 재외동포의 한국 입국을 까다롭게 하고 있지만 정작 주 유입원은 한국국적자에 현재 세계에서 가장 최악의 상태를 보이는 미국에서 유입하는 한국인이나 미국인들이 문제인 것으로 보인다.


표영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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