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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 항공료·체재비 받고 밴쿠버 공공외교 체험하기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 업데이트 18-01-05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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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외공관에서 한국 국적 청년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공공외교 경험을 쌓으며 항공료와 체재비까지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한국 외교부는 2018년도 재외공관 공공외교 현장실습원을 모집한다고 공지했다. 현장실습원으로 선발되면 왕복항공료 지원(북미 120만원 한도 내), 체재비(월 150 ~ 185만원), 특수지의 경우에는 특수지 수당 별도 지급, 활동 종료 후 수료증 수여 등의 지원을 받게 된다.

 

이번에 모집하는 현장실습원은 올해 상·하반기 각 6개월간 활동한다. 주요 활동 내용은 재외공관의 공공외교 활동 업무 지원하는 일이다. 구체적인 내용을 보면 우선 문화행사 지원업무로 매력한국 알리기 사업, 친한외국인 기반구축사업, 한국영화제, K-Pop 월드페스티벌 지역예선, 공관장 타이틀 태권도 대회 예선, 코리아 코너 설치 등이다. 또 외국교과서 한국발전상 기술 확대 및 오류시정, 홍보물 관리, SNS 관리, 대사관 홈페이지 관리, 문화공공외교 담당자 업무 보좌 등이다. 

 

현재 주밴쿠버 총영사관에도 현장실습원이 지난 6개월간 근무하며 K-Pop 콘테스트, 한국 홍보 영상 콘테스트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친 바 있다.

 

지원자격은 한국 국적자로서 공고 마감일 기준 만29세 이하(대학 또는 대학원 재학, 휴학, 졸업자 가능)로, 대학교 4학기 이상 수료했어야하며,  희망지역 비자취득 또는 해외여행에 결격사유가 없어야 한다.

 

선발 기준은 어학 능력 등 관련 성적, 공관 요청(국악전공자, 컴퓨터 활용능력 등)을 고려하여 선발 한다. 

서류 접수는 오는 24일 오후 6시(한국 시간)까지이며 외교부 사이트(http://mofa.saramin.co.kr ) 접속 후 온라인으로 신청 해야 한다.

 

외교부는 또 외교부 정책을 적극 홍보할 외국에 거주하는 교환학생 유학생 등을 대상으로 한 서포터즈 12기도 모집을 한다고 밝혔다. 서류 접수는 오는 19일까지이며 활동기간은 올 3월부터 8월까지이다.

 

활동내용은 외교부 블로그에 기사 및 영상을 게재하고, 외교부 대내외 행사 취재 및 지원, 외교부 홈페이지 모니터링 등이다. 총 모집인원은 40명이고 이중 해외겨주 교환학생이나 유학생은 10명이다.

 

서포터즈에 대한 혜택은 명함, 단체복 및 활동비를 지급하고 임명장 및 수료증도 수여한다. 지원문의는 070-4365-3692번이나 이메일 friendsofmofa12@naver.com이다. 해당 정보는 외교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지원은 이메일로 하면 된다.

 

표영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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