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대수술만 3000건, 강남에 병원 세웠다…'무릎팍도사' 건강 팁 >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세계한인 | 인대수술만 3000건, 강남에 병원 세웠다…'무릎팍도사' 건강 팁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 업데이트 24-03-17 00:11

본문

운동 재개하는 봄철, 부상 막으려면


서울 강남구 신사동에서 은승표코리아정형외과를 운영하고 있는 은승표 원장은 국내 무릎 수술 분야의 전문가다. 축구와 스키 등 엘리트 선수와 스포츠 동호인들이 운동 중 부상을 당했을 때 가장 먼저 찾는 이가 은 원장이다. 2002년 개원 이후 전방십자인대 수술만 3000건 이상 성공적으로 해낸 그의 별명은 ‘무릎팍도사’다.


수술은 2층, 재활은 1층, 원스톱 시스템


은 원장이 ‘영혼의 단짝’을 만났다. 재활 트레이닝 분야 레전드인 최주영 코스메드 스포츠의학센터 소장이다. 2002년 한·일 월드컵 히딩크 사단의 팀닥터로 일할 당시 그는 월드컵 개막 직전 큰 부상을 당한 이영표 선수를 맡아 예선 3차전 포르투갈전부터 뛸 수 있게 만들었다. 모두가 기적이라고 했다. 최 소장은 박항서 감독이 이끈 베트남 축구 대표팀에서도 5년간 일했다. 당시에도 부상으로 도저히 경기에 나갈 수 없는 선수를 만져서 게임을 뛸 수 있게 만든다고 해서 베트남 언론은 그를 ‘미러클 초이’ ‘닥터 초이’라고 불렀다. 올해 2월 끝난 카타르 아시안컵에서도 신태용 감독을 도와 인도네시아의 16강 진출에 힘을 보탰다.


은 원장은 최근 6층짜리 단독 건물로 병원을 이전했다. 수술이 끝나자마자 바로 재활에 들어가는 ‘원스톱 시스템’을 지향했던 은 원장은 공간과 시설의 부족 때문에 늘 힘들어했다. 이제 ‘자가’가 생겼고, 제대로 된 시스템을 구상하면서 최 소장을 떠올렸다. 1년이 넘는 기간 지속적인 설득으로 최 소장의 마음을 잡는 데 성공했다. 은 원장은 “최 소장님과는 오래 전부터 친분이 있었고 함께 일하고 싶었지만 조심스러웠죠. 이젠 시설에 대한 자신감이 생겨서 모실 수 있게 됐습니다”고 말했다.


두 사람의 역할 분담은 명확하다. 2층에 있는 은 원장이 진료와 수술을 끝내면 1층의 최 소장에게 환자를 내려보낸다. 최 소장은 체외충격파 등 각종 첨단 기기를 활용하고 지하층에 있는 재활센터 직원들과 함께 도수치료, 재활 프로그램 진행 등을 주관한다. 두 사람이 워낙 전문가인데다 대외적으로 알려진 인물이어서 환자들의 신뢰도 깊다.


최 소장은 “은 원장님과는 눈빛만 봐도 아는 사이죠(웃음). 수술-재활 협진 프로그램을 하는 곳도 적지 않지만 우리는 환자의 상태와 치료 방향 등에 대해 수시로 의논하고 모든 정보를 공유합니다. 그러니 치료 효과가 더 커지는 것 같습니다”고 말했다. 얼마 전 미국에서 고등학교를 다니는 수구 선수가 무릎 내측 인대 부분파열로 병원을 찾았다. 2주 뒤 돌아가는 비행기 티켓을 끊어놓은 터라 시간이 없었다. 그런데 단 5일 만에 치료와 재활이 끝나 웃으면서 비행기를 탈 수 있었다고 한다.


은 원장은 “스포츠의학에서는 ‘리턴 투 XX’라는 개념이 있어요. ‘리턴 투 스포츠’는 동호인이 조기축구를 다시 할 수 있는 정도, ‘리턴 투 플레이’는 어느 정도 수준의 경기에 나갈 수 있는 정도죠. ‘리턴 투 퍼포먼스’는 최상 수준의 경기에서 자신의 역할을 할 수 있는 정도를 말합니다. 이동국 선수가 무릎 수술과 재활을 마치고 팀에 복귀했다면 경기에서 골을 넣어야 한다는 거죠. 그러려면 각 분야 최고 수준의 인력과 시설, 시스템이 갖춰져야 합니다. 우리가 국내에서 처음으로 수술실과 재활체육관이 함께 있는 시스템을 만들었는데 솔직히 필드 재활의 최고 전문가가 없었어요. 최 소장님을 영입해서 ‘화룡점정’을 하게 된 거죠”라고 말했다.


부상을 당해 수술을 한 뒤 재활 중인 환자는 ‘예전 상태로 돌아갈 수 있을까’ ‘다시 부상당하지는 않을까’ 하는 두려움과 불안에 시달린다고 한다. 이런 심리를 안정시켜주고 의욕적으로 재활 프로그램을 수행하도록 하려면 트레이너가 환자의 멘털까지 파악하고 세심하게 관리해 줘야 한다. 은 원장은 “늘 싱글싱글 웃는 표정의 최 소장님은 긍정적인 에너지를 전파하는 분”이라고 했다.


지금도 베트남·인도네시아에서는 최 소장이 돌아오기만을 학수고대하고 있다. 최 소장은 “다시 가고 싶은 마음도 컸지만 은 원장이 ‘거기 가면 축구대표팀 선수들만 봐줄 수 있지만 여기서는 다양한 종목의 대표급 선수들을 치료해서 살려낼 수 있지 않으냐’고 설득하는 바람에 주저앉았죠”라며 웃었다.


“스포츠의학의 궁극적 가치는 부상 예방”


스포츠 인구가 크게 늘고 있고, 날씨가 풀리면서 운동을 시작하는 사람도 늘었다. 다치지 않고 즐겁게 운동할 수 있는 팁을 달라고 부탁했다.


은 원장은 “요즘 스포츠는 점점 익스트림·프리스타일 쪽으로 가고 있어요. 전문 선수가 아닌데도 부상 직전까지 운동 강도를 높이는 추세거든요. 스포츠의학의 궁극적인 가치는 부상 예방입니다. 어떻게 하면 다치는지를 미리 알고, 다칠 만한 동작을 안 하는 게 최선의 부상 예방법”이라고 말했다.


최 소장은 “조기축구를 하면 근육이 튼튼해질까요? ‘근육을 사용하는’ 운동과 ‘근육을 만드는’ 운동은 다릅니다. 근육한테 일만 시키고 밥을 안 주면 쇠약해지겠죠. 어떤 운동을 하든 거기에 필요한 최소한의 근력과 지구력을 갖춰야지 그렇지 않으면 운동하러 가는 게 다치러 가는 꼴이 됩니다”고 조언했다.


정영재 기자 jerry@joongang.co.kr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목록

Total 22,649건 30 페이지
제목
[밴쿠버] BC주 도서관 해커 표적… 사용자 정보 빼내 …
런던 드럭스·토론토 도서관 등 잇따른 사이버 공격당국 "철저한 조사 나설 것"BC주 도서관들이 해커의 표적이 됐다. 해커는 도서관 이용자들의 이메일 주소와 전화번호 등 개인정보를 탈취한 뒤 이를 빌미로 대가를 요구한 것으로 드러났다.캐리부...
밴쿠버 중앙일보
05-04
[밴쿠버] 5만6천 달러 샹들리에 추락 산산조각… 설치기…
설치 한 달 만에... "기사와 배상 책임 나누자" 주장BC주에 거주하는 한 부부가 자택에 설치한 5만6천 달러 상당의 베네치아산 샹들리에가 추락해 부서지자 설치 기사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닝 안 씨는 4월 30일 BC주 대법원에 제출한 솟장에서 ...
밴쿠버 중앙일보
05-04
[밴쿠버] "수표 현금화해 달라" 주례자 직감에 가짜 신…
은행 확인 결과 사기로 판명포트랭리에서 결혼식 주례를 맡고 있는 셰릴 길모어 씨(62)가 가짜 신부의 사기 시도를 미리 알아내 화제다. 길모어 씨는 한 달에 5~10건 정도 150달러 미만의 비용으로 전문 주례를 하고 있다.최근 미국에 산다는 한 여성이 길모어 씨에게 ...
밴쿠버 중앙일보
05-04
[밴쿠버] 휘슬러 일일관광으로 즐거운 추억 만든 밴쿠버 …
봄 햇살 가득한 4월의 마지막 날, 밴쿠버 노인회 회원 95명이 휘슬러로 즐거운 나들이를 다녀왔다. 이번 관광은 T Brothers, 오로니아, 로얄캐네디언 등 여러 업체의 후원으로 이뤄졌다.아침 8시 30분 희래등에서 출발한 회원들은 호슈베이에서 휴식을 취한 뒤 샤논...
밴쿠버 중앙일보
05-03
[캐나다] 메트로밴쿠버ㆍ프레이저밸리 주택 매물 2만채 돌…
대출 금리 인상에도 수요 꾸준히 유지돼 메트로밴쿠버 지역의 주택 매물 수가 거의 4년 만에 최고치에 달했다. 그레이터밴쿠버 부동산협회(GVR, 구 REBGV)에 따르면 4월 시장 통계에서 GVR 관할 지역 내 매물이 1만2491채로 집계됐다. 이는 작년 동월 ...
밴쿠버 중앙일보
05-03
[밴쿠버] 4천만 달러 규모 별채 건축 대출 프로그램 …
BC주, 주택 공급 확대 위해 집주인 대상 저금리 대출 제공BC주 정부가 2일 집주인들의 별채(Secondary Suites) 건설을 지원하기 위한 4천만 달러 규모의 저금리 대출 프로그램 신청을 시작했다. 이는 BC주에 더 많은 저렴한 주택을 공급하기 위한 노력의 일...
밴쿠버 중앙일보
05-03
[캐나다] 의료 인력난 해소 위해 BC주, 1억5570만…
의료 전문 인력 채용 및 유지에 집중, 농어촌 지역 인센티브 프로그램 확대BC주 정부가 의료 전문 인력 채용과 유지를 위해 1억5,570만 달러를 투입한다. 에이드리언 딕스 보건부 장관은 BC주의 인구가 크게 증가하는 상황에서 특히 외딴 지역 사회에 숙련된 의료 인력이...
밴쿠버 중앙일보
05-03
[캐나다] 캐나다 중앙은행, 美보다 먼저 금리인하 가능할…
경제학자들 "캐나다와 미국 통화정책 격차에는 한계 있어"캐나다 중앙은행 총재 티프 매클럼은 11일 하원 재정위원회 청문회에 출석해 "캐나다 기준금리가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기준금리와 달라질 수 있지만 그 격차에는 한계가 있다"...
밴쿠버 중앙일보
05-03
[밴쿠버] 과로에 시달리는 BC주 의사들 "병가 확인서 …
의사협회, 고용주에게 전달할 병가 확인서 템플릿 제작주정부에 병가 확인서 요구 제한 촉구BC주 가정의들이 병가 확인서 작성 요청으로 업무가 과중한 것을 토로하며, 이를 간소화하기 위한 서식을 마련에 정부에 건의했다. 서한은 병가 확인서가 1차 진료 위기 상황에...
밴쿠버 중앙일보
05-03
[캐나다] 코스코 장보기, 멕시코 식료품 가격과 비교해보…
캐나다 물가 높아 해외서도 주목, 단순 비교는 무의미캐나다 코스코 회원들은 대량 구매로 식료품비를 아낄 수 있지만 다른 나라와 비교하면 그 혜택이 그리 크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캐나다 대형 식료품점들이 정부와 협력해 물가를 낮추겠다고 했음에도 불구하고 캐나다...
밴쿠버 중앙일보
05-03
[밴쿠버] 문 닫은 런던 드럭스… 여권사진 어디서 찍지?
메트로 밴쿠버 내 여권사진 찍는 곳 소개런던 드럭스가 서부 캐나다 전역에 걸친 사이버 공격으로 인해 매장이 문을 닫은 동안 메트로 밴쿠버에서 여권 사진을 찍으려는 사람들을 위한 다른 방법을 찾아봤다.밴쿠버 여권 사진관(Vancouver Passport Photos)은 ...
밴쿠버 중앙일보
05-03
[밴쿠버] 한인 문학의 새로운 물결, 제13기 한국문예창…
40대부터 80대까지 다양한 연령층 참여, 11명의 예비 문인 배출캐나다 한국문협(회장 하태린)이 주관하는 제13기 한국문예창작대학 수료식이 지난 29일 오전 버나비 에드먼즈 리소스 센터에서 개최됐다. 이번 문예창작대학은 지난 2월 26일부터 4월 29일까지 매주 1회...
밴쿠버 중앙일보
05-03
[밴쿠버] 캐넉스, 오늘 원정 6차전… 응원전 티켓 몇 …
내슈빌 원정 경기 응원전, 경기장 밖에서도 뜨겁다밴쿠버 캐넉스의 스탠리컵 플레이오프 6차전 경기가 내슈빌에서 펼쳐지는 가운데, 밴쿠버 로저스 아레나에서 열리는 응원전 티켓이 뜨거운 인기를 얻고 있다.2일 티켓이 매진된 후 티켓 재판매 사이트 '스텁허브' ...
밴쿠버 중앙일보
05-03
[밴쿠버] 오크리지 파크, '명품 브랜드 천국'으로 밴쿠…
오크리지 파크 내년 봄 개장 순항밴쿠버 新랜드마크 윤곽 드러나명품 브랜드 '별들의 전쟁' 예고티파니 등 7개 브랜드 추가 입점밴쿠버의 새로운 쇼핑몰인 오크리지 파크(구 오크리지 센터)에 명품 브랜드들의 입점이 잇따르고 있다. 쿼드리얼 프로퍼티 그룹은 오늘...
밴쿠버 중앙일보
05-03
[캐나다] 로워메인랜드 부동산 가격, 4월 상승세 기록
전문가 "현재 시장은 비교적 안정적이고 균형 잡혀"로워메인랜드 지역의 부동산 가격이 지난달 전년 동월 대비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프레이저밸리 부동산협회에 따르면 4월 다중매물목록서비스(MLS) 거래량은 1,471건을 기록했다. 가격은 3월 대비 0...
밴쿠버 중앙일보
05-03
[캐나다] 캐나다인 57% "표현의 자유 위협받고 있다"…
정치 성향에 따라 인식 차이 뚜렷, 보수당 지지자 76% vs 자유당 지지자 61% 새로운 여론조사 결과 캐나다인 과반수 이상이 자신들의 표현의 자유 권리가 위험에 처해 있다고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레제사가 실시한 온라인 설문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57%가 ...
밴쿠버 중앙일보
05-03
[밴쿠버] 코퀴틀람 한인타운 인근 오스틴 '스트립 센터'…
코퀴틀람 한인타운 인근에 위치한 1101 오스틴 애비뉴(1101 Austin Avenue, Coquitlam)의 1만1,559제곱피트(325평) 규모의 상가 '스트립 센터'가 677만 5,000달러에 팔렸다. 이 부동산은 기존 세입자로부터 안정적인 수입을...
밴쿠버 중앙일보
05-03
[밴쿠버] 메트로 밴쿠버 대중교통 이용, 팬데믹 이전 수…
트랜스링크 2023년 대중교통 이용 현황 발표버스 노선 1위는 99 B-Line, 역은 워터프론트역 최다 이용메트로밴쿠버 광역교통공사 트랜스링크가 2023년 대중교통 이용객 통계를 발표했다. 지난해 총 승객 수는 2억3천320만 명으로 전년 대비 20.5% 증가했고, ...
밴쿠버 중앙일보
05-03
[캐나다] 체중감량제 '웨고비' 6일 부터 처방
비만 환자 대상 처방...고혈압·당뇨병 등 동반질환 있는 과체중에도 사용 가능오젬픽의 제조사 노보 노디스크는 체중감량제 '웨고비(Wegovy)'를 6일부터 캐나다 환자들에게 제공한다고 밝혔다. 웨고비는 비만으로 진단받은 환자의 체중 감량을 위...
밴쿠버 중앙일보
05-03
[캐나다] 중국정부 선거 개입 의혹, 호그 판사 예비 보…
정부 관계자 증언과 정보 평가 통해 의혹 재조명 기대연방정부의 외국 세력 개입 의혹 조사를 맡은 마리-조제 호그 판사의 예비 보고서가 오늘 3일 공개될 예정이다. 이 보고서는 그동안 언론에 보도된 의혹들과 고위 공직자 및 정치인들의 증언, 그리고 그간 비밀로 분류됐던 ...
밴쿠버 중앙일보
05-03
[밴쿠버] 훠궈 체인 식당, 세금 추징금 25만 달러 부…
국세청 조사로 사무실 압수수색까지 당해북미에 22개 지점을 둔 중국계 훠궈 체인점이 세금 공제 신청 과정에서 문제가 발생해 25만 달러의 추징금을 물게 되자 이를 대신 처리해준 컨설팅 회사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류이서우 훠궈를 운영하는 류이서우 인터내셔널 매니지먼트...
밴쿠버 중앙일보
05-03
[캐나다] 퀘벡, 신축 및 리모델링 학교에 남녀 구분 화…
드랭빌 교육부 장관 "학생들에게 사생활 보호받을 권리 있어"퀘벡 학교 서비스 센터는 앞으로 새로 지어지거나 리모델링되는 화장실과 탈의실을 성중립적이 아닌 남녀 구분 시설로 만들어야 한다. 이같은 규정은 퀘벡 관보에 게재된 새 정부 지침에 따른 것이다....
밴쿠버 중앙일보
05-03
[캐나다] 몬트리올 공항 보안검색, 무례한 직원 태도 최…
인종 차별, 문화 감수성 결여 등 다양한 민원 제기돼지난 몇 년간 몬트리올 공항 보안검색대를 통과한 수백 명의 여행객들이 제기한 불만 사항 중 가장 많은 것은 무례한 말투, 지나친 수하물 검색, '권력 남용'으로 보이는 검색 요원들에 대한 불쾌감 등이었다...
밴쿠버 중앙일보
05-03
[월드뉴스] "이 중국과자 먹지마세요"…알몸 김치·소변 맥…
중국 칭다오 맥주 3공장에서 원료에 소변보는 작업자(왼쪽), 오인월병. 사진 홍성신문 캡처, 식약처소변 맥주, 멜라민 분유 파동 등을 겪은 중국에서 수세미가 섞인 월병을 제조해 논란이다.3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중국산 월병 일부 제품에서 수세미가 섞인 것으로 확인...
정혜정
05-03
[캐나다] 휘발유 가격 급락, 5월 말까지 리터당 2달러…
메트로 밴쿠버 주유소들, 도매가 하락에 휘발유 가격 인하 이어져2일 목요일 아침, 로어 메인랜드를 운전하는 사람들은 휘발유 가격 하락을 반겼다. 일부 주유소는 레귤러 휘발유 가격을 리터당 2.08달러에 책정했다.엔-프로 인터내셔널의 수석 석유 분석가 로저 맥나이트 씨는...
.
05-02
게시물 검색


Copyright © 밴쿠버 중앙일보.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PC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