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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 포코의 이 사진 주인공 여성분 경찰에 연락주세요?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 업데이트 20-07-20 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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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행자가 차 탑승자 폭력행사 혐의로

지난 7월 4일 오후 8시 15분 사건발생


도로에서 보행자와 차량 탑승자간 시비로 일어난 폭력사태로 인해 경찰이 폭행 용의자로 지목된 여성을 경찰이 공개적으로 찾고 있다.


코퀴틀람RCMP에 따르면, 지난 4일 오후 8시 15분에 포트코퀴틀람 로히드하이웨이와 샤네시 스트리트의 교차로에서 두 여성간 말싸움이 벌어지며 폭력사건이 시작됐다.


차량에 타고 있던 고발인은 두 명의 여성 보행자가 손가락 욕을했다고 신고했다. 고발인은 이들 두 명의 여성 중 한 명이 열려진 차창을 통해 주먹으로 쳤다고 진술했다. 


코퀴틀람RCMP의 언론담당 마이클 맥로린 경관은 "현재 한 쪽의 일방적인 입장을 듣고 있기 때문에 가해자로 지목된 두 여성이나, 아니면 이번 사건의 목격자나 용의자를 알고 있는 시민의 연락을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다.


고발인이 자신을 때리고 달아났다는 폭력 용의자의 뒷모습이 담긴 사진을 찍었다. 경찰이 밝힌 용의자의 인상착의를 보면 중간 키의 백인 여성으로 10대 후반 정도의 나이로 추정됐다. 긴 금발머리에 머리 뿌리는 짙은 색이고 위로 높게 포니테일 헤어스타일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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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용의자는 노란색, 빨간색, 그리고 검은색이 들어간 나이키 조단 AJ1 MIDs을 신고 있었고, 타이트한 회색 반바지에 타이트한 긴 팔 검은색 웃옷을 입고 있었다.


경찰은 도로에서 시비로 싸움이 붙는 일은 아주  다반사로 경팔에 신고되는 일이라며 이를 피하기 위한 방법을 안내했다.


우선 절대로 차창문을 내리지 말거나 차에서 내려 언쟁을 하지 말아야 한다. 많은 사람들이 스트레스를 받고 있고 아무 이유없이 분노를 일으키는데 대범한 사람이 되어 그냥 지나가 버려야 한다. 난폭운전이 시비거리가 될 수 있어 남에게 위협적으로 운전하지 말아야 한다. 마지막으로 일정 수준을 넘어 폭력적으로 바뀌어 위해를 느끼면 즉시 911로 경찰에 신고해야 한다.


경찰은 현재 중립적인 상태에서 수사를 벌이고 있다며, 사건이 일어난 배경에 대해 알거나 이번 사건의 용의자를 아는 시민의 제보를 코퀴틀람 RCMP 비응급 전화 604-945-1550로 전화를 걸어 수사관 브렛 로치 경관(  Cst. Bret Roach)에 사건번호 2020-17432로 신고하면 된다.


표영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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