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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 흔한 이름이 좋을까 희귀한 이름이 좋을까?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 업데이트 19-12-31 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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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주 출생통계청 보도자료 사진


2019년 최다 아기 이름 올리비아

이어 올리버, 루카스, 리암, 이든

 

2019년 BC주에서 태어난 아이들 중 가장 흔한 이름은 올리비아와 올리버가 차지했다.

 

BC주 출생통계청(Vital Statistics Agency)은 2019년 1월 1일부터 12월 18일까지 총 4만 978명의 신생아가 태어났다고 31일 발표했다. 통계청은 이들 아기의 이름 중 가장 많은 이름들로 올리비아, 올리버, 루카스, 리암, 이든(Ethan) 노아, 윌리암, 벤자민, 샤롯테, 엠마, 레오가 10위 안에 들었다고 밝혔다.

 

2018년도에는 리암이 가장 많았으며, 이어 올리비아, 루카스, 엠마, 올리버, 벤자민, 로간, 이든, 윌리암, 노아 순으로 10위권에 들었다.

 

최근 5년을 두고 봤을 때, 여자 아기 이름으로는 올리비아가 2015년을 빼고 가장 많았다. 이어 엠마가 2위를 차지했으며, 3위부터 5위까지는 샤롯테, 에바, 소피아였다.

 

남자 아기는 리암이 제일 많은 편이지만 이던, 벤자민, 루카스, 올리버가 1위를 나눠가졌으며, 로간이 5위권 안에 계속 머물렀다.

 

20년 전인 1999년에는 남자아기는 매튜, 조슈아, 자콥, 니콜라스, 리안, 브랜든, 마이클, 조단, 알렉산더 등 현재 인기 이름과는 사뭇 달랐다. 여자아기도 엠마를 제외하고 에밀리, 사라, 한나 제시카, 타일러, 메간, 사만다, 애슬리 등이 상위권에 있었다.

 

결국 시대에 따라 인기 있는 아기 이름은 바뀌지만 인기 있는 이름은 10년 주기로 바뀌는 양상을 보였다.

 

표영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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