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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 KOTRA밴쿠버 무역관, 2021 캐나다 한인 무역 & 공예전 후원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 업데이트 21-08-19 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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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용품, 여성의류, 애견용품의 업체 참가

어린이들 직접 진행하는 벼룩시장도 오픈


캐나다 서부지역 한인 여성 소상공인이 벌이는 무역 공예전에 관련 단체들이 후원하고 나섰다.


9월11일 버나비 스완가드 스타디움에서 개최되는 '2021 캐나다 한인소상공인 무역& 공예전'을 주최하는 (주)마켓블러썸은 KOTRA(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밴쿠버무역관과 코윈(세계한민족 여성 네트워크) 에드먼튼과 밴쿠버가 협업하여 개최하게 됐다고 밝혔다.


주최측은 코로나19로 오랜 시간 주춤하였던 한인시장의 활기를 되찾고 또 현재 많은 한인단체와 한인기업의 따뜻한 도움의 손길을 받아 아름다운 하모니로 만들어 가고 있는 행사라고 밝혔다.


이번 행사 참가자를 위한 10일간의 1차 신청 기간 동안 총 20여 개가 넘는 업체가 등록을 했다. 참가업체의 상품군은 한국에서 직접 수입한 육아용품부터 한국화장품, 패션의류(속옷,여성의류, 유아동복 등), 애견용품을 비롯해 캐나다 현지에서 직접 만든 수제비누, 캔들, 목욕 용품, 여성 주얼리, 헤어 악세서리, 플라워, 건강식품, 금융 안내, 교회 홍보, 한국 음식과 커피 그리고 푸드트럭 등이다


행사날 체험군은 어린이 민속놀이 만들기, 식물화분만들기 & 꽃꽃이 체험하기, 벤더가 직접 가져온 재봉틀로 소잉체험하기, 캐나다 금융시스템에 관한 상담 및 설명 등 다양한 체험시간이 예정되어 있다.


지난 17일부터 9월 6일까지 2차 벤더(참가 업체) 신청이 시작되었는데, 주최 측은 많은 문의 접수와 등록이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주최 측은 이번 행사에서 주목할 만한 점은 새로 신설된 키즈블러썸마켓(어린이 중고 도깨비시장)라고 소개했다. 키즈 블러썸 마켓은 우리 아이들에게 벼룩시장을 실제로 체험할 수 있고 경제활동의 기회를 주기 위해 만든 자리다. 아이들이 직접 선정한 본인들의 상품을 가지고 나와 판매하고 수익을 얻는 자리이다.


키즈블러썸마켓 신청은 별도의 과정 없이 웹사이트를 통해 신청 후 부모들이 아이들과 텐트와 돗자리, 그리고 판매할 상품(중고물품)을 지참하여 참가하면 된다. 주최측은 "오직 아이들의 물건으로만 채워질 키즈블러썸마켓은 어른들의 관여 없이 아이들의 생애 첫 번째 독립적인 경제활동으로 기억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외에도 행사의 입장권은 모두 사은품 추첨에 사용되는데, 주최측은 다양한 상품이 준비되어 있으니 행사가 끝날 때까지 게릴라 추첨의 기회를 얻으라고 안내했다.


밴쿠버 중앙일보



■ 2021 캐나다 한인 무역&공예전 개요


ㅇ 개최기간: 2021.9.11.(토). 오전 10시~오후 5시

ㅇ 개최장소: 버나비 스완가드 스타디움 Swangard Stadium ( 3883 Imperial Street, Burnaby, BC V5G 4H7) 

ㅇ 행사특징: 한인 소상공인들이 모두 모이게 될 무역& 공예마켓. (2019년 60여개 업체 참가, 단 하루 만에 7000여 명 관객 방문)

ㅇ 홈페이지 : https://www.webmarketblossom.com/


■ 공모요강


모집대상

캐나다에 거주하는 소상공인 : 무역, 수공예(Handmade), 식품(음료,간식,푸드트럭 포함), 비지니스, 금융, 비영리 등

신청자격 : 캐나다에 거주하는 소상공인이라면 누구나 참가 가능


■ 접수안내


접수기간: 2차 접수중 8월 17일 ∼9월 6일(수)까지

접수방법 : 온라인사이트에서 접수( 정부규제로 인해 행사 취소시 100% 환불 )


■ 봉사자 모집

봉사자 모집 기간 : 2021년 8월 06일 ~ 2021년 9월 10일

모집 봉사인원 : 오전 오후 각 15명( 총 30명)

접수방법 : 온라인사이트에서 접수

Snacks & meals during shift(s)

Volunteer Certificate of Recognition (upon reque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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