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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 랭리시 문화를 업그레이드 한 한지공예와 한국 도자기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 업데이트 20-01-24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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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14일까지 랭리시청 로비 한국 공예품 전시 

'품' 한지공예 작품과 김정홍 도예가 작품 선보여 

 

Cultyral Connections Gallery라는 이름으로 랭리 시청(20399 DOUGLAS CRESCENT LANGLEY) 로비에서 한국의 예술 작품들이 24일 오전 11시 리셉션을 시작으로 오는 2월 21일까지 1개월간 진행될 예정이다. 전시시간은 시청이 근무를 하는 월요일부터 금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히 30분까지이다.

 

이번 전시회는 장민우 서울시의회 홍보대사가 두 공예장인들과 랭리시를 연결해 이루어졌다. 작년 10월에 장 홍보대사의 주선으로 김 도예가 부부 그리고 미셀김이 써리 시청을 방문해 힐튼 디렉터를 만나 한국공예 전시에 대해 논의를 한 바 있다.

 

메트로밴쿠버의 한국전통 도예가인 김정홍 장인의 도자기 34여 작품들이 전시되었다. 또 밴쿠버 한인사회 단체 Korea Arts & Crafts Association Canada와 한국 사단법인 '품' 한국 문화 교류 센터가 함께 준비한 한지 인형 50여 작품들이 '한복의 미와 한국의 겨울 놀이'라는 이름으로 전시되었다. 

 

이날 현장에서는 김 도예가의 도자기 만들기 체험 학습도 성황리에 진행되었다. 또 관람자들을 대상으로 흙도자기에 한글이름을 새겨넣어 가져가는 행사도 진행됐다. 

 

또 한지공예 전시와 관련해 '품' 한국 문화 교류 센터 대표 김유경 한지 작가는 한복을 입은 20여 작품들을 지난 몇달간 정성을 기울여 제작하였고 직접 행사에 참여하였다.

 

이날 공식행사에서는 젝 프레줴 랭리 시장이 참석해 인사말을 시작으로 참여 단체와 작가들의 인사말이 이어졌다. 또 캔남사당의 아쟁 축하 연주는 행사의 분위기를 북돋았다. 행사장에는 랭리시 공무원들과 시위원들 그리고 한인 단체장 및 많은 한인들이 참석하였다.

 

랭리 시에서는 이번 행사에 이어서 앞으로 있을 랭리 다문화 행사에서도 한국 문화를 소개하고 체험할 수 있는 있는 기회를 갖도록 하겠다는 입장을 보였다.

 

밴쿠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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