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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 | 연방 EE 이민 커트라인 442점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 업데이트 18-02-09 1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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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7일 3000명 초청장 발송

EE 시행 이후 가장 낮은 점수

 

연방이민부가 이민자 확대를 선언한 이후 신속하게 이민신청자들에 대해 선별해 초청장을 보내고 있다.

 

연방이민부는 지난 7일 EE(Express Entry) 이민 신청자 중 CRS(Comprehensive Ranking System) 점수가 442점을 넘긴 3000명에게 초청장을 발급했다.

연방이민부는 직전 선발에서는 444점 이상자 2750명에게 초청장을 보냈는데 이번에 점수는 2점 낮추고 선발자는 250명을 늘렸다.

이번 직전까지 6번 연속 2750명을 선발했던 것을 감안하면 선발자를 더 확대하는 전환점으로 보인다.

 

올해만 들어서 연방은 벌써 3번째 EE 선발을 해 초청장을 발급했다. 

 

이번에도 동점자 처리는 우선 신청자 순이었는데 442점의 경우 2017년 5월 29일 오전 7시 1분 15초 이전에 제출한 신청자까지 포함됐다. 

 

각 주도 연초부터 주정부지명이민의 EE 신청자 선발을 서두르고 있다.

BC주도 이미 1월에만 3일, 10일, 17일, 그리고 24일 등 4번 진행하는 것을 비롯해 2월 7일까지 총 5번 EE 신청자를 대상으로 선발을 해 초청장을 발송했다.

 

지난 7일 BC주지명 EE 통과점수를 보면 숙련노동자는 75점, 국제학력이 70점, 초급 및 준숙련이 40점 등이다.

 

또 BC주 기업이민은 지난 1월 17일 115점 이상자 15명을 선발해 초청장을 발급했다. 

 

한편 취업알선 전문기업인 'Randstad'가 구인자 기준으로 가장 많이 요구되는 직업군 탑10을 발표했다.

1위는 일반 노동자(General labourer), 2위는 판매대리인(Sales representative), 3위는 회계경리(Accountant) 순이었다. 그리고 엔지니어링 프로젝트 매니저, 비즈니스 분석가, 고객서비스 대리인, IT 프로젝트 매니저, 고객사 관리자, 소프트웨어 엔지니어, 지게차 운전자 등이 10위 안에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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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dstad가 발표한 TOP 5 IT 직업의 도시별 임금 자료 

 

표영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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