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캐나다 대사관, 2022년도 재미한인장학기금 장학생 3명 선발 >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캐나다 | 주캐나다 대사관, 2022년도 재미한인장학기금 장학생 3명 선발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 업데이트 22-04-21 11:36

본문


대한민국 정부가 지원하는 재미한인장학기금(The Korean Honor Scholarship)의 2022년도 캐나다지역 장학생 선발계획이 확정 발표되었다. 


금년도 선발인원은 3명으로 각각 미화(USD) 1,000달러의 장학금이 수여될 예정이다. 

2022년도 한인장학기금 운영의 주요한 방향을 보면, 대학생 장학생 선발자 중 일반장학생에게는 각 1000달러의 장학금을 수여한다. 장학금 신청이 가능한 학점을 4.0점 기준으로 3.0점 이상으로 하여 신청 문호를 확대하였다. 마지막으로 학부와 대학원에서 각각 1회씩 장학금을 받을 수 있도록 하였다. 이에 따라 학부에서 장학생으로 선정되어 장학금을 받은 학생이 대학원에서 다시 장학금 신청을 할 수 있다. 


재미한인장학기금 대학생 장학생 신청 자격은 캐나다 대학 정규 학사학위 이상 과정에 재학중인 한국계 대학생 또는 대학원생〔부모중 한 분이 한국계인 동포학생, 미국이나 캐나다에 입양된 동포학생, 한국인 유학생 포함〕으로서 직전 1년간 GPA 3.0 이상인 학생은 전공에 관계없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장학생 선발을 위한 심사는 GPA(50점), 추천서(15점), Essay(30점), 이력서(입상실적, 특별활동, Leadership 등), 한국어 시험성적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할 예정이며, 신청자들은 반드시 최근 1년(’21년 가을학기 및 ’22년 봄학기(특별한 사정을 소명한 경우에는 2021년 봄학기 성적을 제출할 수 있다))의 대학(원) 성적(GPA)을 제출하여야 한다. 


재미한인장학기금 장학생 선발시 한국어 진흥과 캐나다 고등학교에서의 정규 한국어과정 개설 및 수강을 장려하기 위하여 한국어 가산점 제도는 계속 운영된다.  한국 이외의 고등학교에서 한국어 과정을 수강하여 B+ 이상 성적을 취득한 학생, 또는 SAT II 한국어 시험에서 700점 이상의 점수를 받은 학생, 또는 국립국제교육원(또는 한국교육과정평가원) 주관 한국어능력시험(TOPIK) 5등급 또는 6등급 인증을 취득한 경우에는 학생의 교육적 환경 등을 고려하여 5점의 범위 내에서 가산점을 부여받을 수 있다.


금년도 재미한인장학기금 장학생 선발 주요일정은 캐나다 내 각 총영사관별 원서교부 및 접수(4. 18. ~ 6. 17.), 각 총영사관 지역심사(6. 20. ~ 7. 1.), 대사관 중앙심사(7. 11. ~ 7.29.) 및 장학금 지급(10. 4. 이후)의 순서로 진행될 예정이다. 


재미한인 장학기금 장학생 신청서 및 모집요강은 대사관 및 총영사관의 홈페이지 다운로드받아 사용하면 되고, 신청서는 일반 장학생의 경우 지난 해와 같이 대학 소재지 관할 총영사관에, 예능계 및 입양/특별 장학생의 경우 주캐나다대사관으로 제출하여야 한다. 


참고로 재미한인장학기금은 1981년 한미수교 100주년을 기념하기 위하여 대한민국 정부가 출연한 100만불, 1985년도에 추가 출연한 50만불 그리고 2003년도에 한인이민 100주년을 기념하기 위하여 출연한 80만불 및 2008년도 21만불, 2009년도 24만불, 2010년도 15만불의 추가출연분 등 총 290만불의 기금에 대한 투자수익으로 매년 미국과 캐나다지역의 우수한 동포대학(원)생과 한국유학생에게 혜택을 주고 있는데, 2021년까지 40회에 걸쳐 총 3,296명에게 장학금이 지급되었다. 


밴쿠버 중앙일보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목록

Total 1,518건 36 페이지
제목
[캐나다] 2023 서울국제도서전에 참석한 캐나다 작가 …
(사진=주한캐나다대사관 페이스북)맨부커상을 수상한 명작 『#파이이야기』의 세계적인 캐나다 작가 얀 마텔(Yann Martel)의 처음으로 2023년 서울국제도서전에 참석하기 위해 한국을 방문했다. 얀 마텔 작가는 내한 기간 동안 강연과 토론회를 가졌다. 이번 얀 마텔 ...
밴쿠버 중앙일보
06-20
[캐나다] 임웅순 대사, 오타와 양자회 피크닉 참석
(사진=주캐나다한국대사관)주캐나다한국대사관의 임웅순 대사 내외는 지난 18일(토) 입양가족 50여 명과 자원봉사자 10여 명, 오타와 풍물놀이패(오타패) 회원들이 참석한 오타와 양자회 주최로 브리태니아 공원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 참석했다. 오타패는 북, 장구,...
밴쿠버 중앙일보
06-20
[캐나다] 캐나다, 한국의 해외순투자 대상국 중 2위
총투자에서도 작년보다 증가하면 3위를 기록한국 전체적으로 전년대비 감소한 것과 비교돼한국이 올 1분기 해외직접투자가 작년 동기대비 감소했지만, 캐나다에 대한 직접투자는 증가하는 등 주요 투자 국가로 굳건히 자리잡고 있다.기획재정부가 20일(화) 발표한 2023년 1분기...
표영태
06-20
[캐나다] 국가 수반으로 인정할 수 없다 불만이 많아
앵거스리드연구소(Angus Reid Institute) 설문조사 발표 자료 캡쳐트뤼도 불인정 59%, 인정은 고작 36%제4당 NDP대표 자그밋 싱 선호도 최고국민들에게 지지 받지 못하는 정당이 집권하는데, 심지어 지지율도 한국이나 캐나다나 비슷한 것으로 나타났다.비영...
표영태
06-19
[캐나다] 국립외교원-주한캐나다대사관, 「Korea-Ca…
태평양 지역에서 한-캐 파트너 관계 발전 강조학술, 문화, 비즈니스 및 인적 교류 통한 관계 강화 외교부 국립외교원(원장 박철희)은 주한캐나다대사관과 공동으로 21일(수)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12시 30분까지 「Korea-Canada Relations ...
밴쿠버 중앙일보
06-19
[캐나다] 주캐나다한국문화원, 한국전통음식연구소와 조선…
해외문화홍보원(원장 김장호), 주캐나다대사관(대사 임웅순), 주캐나다 한국문화원(이하 문화원, 원장 이성은)은 한국과 캐나다의 수교 60주년을 맞이하여 사단법인 한국전통음식연구소(이하 전통음식연구소, 대표 윤숙자)를 초청하여 캐나다 현지에 조선시대 궁중음식 문화를 소개...
밴쿠버 중앙일보
06-16
[캐나다] 밴쿠버 시간으로 16일 정오 캐나다 인구 4천…
이민자와 비영주 거주자가 제일 크게 기여1997년 3천만에서 27년만 일 천만 명 증가연방통계청의 인구시계(population clock, real-time model) 상으로 캐나다의 인구가 16일 중 마침내 4000만 명을 넘겼다.연방통계청은 16일 오후에 인구 4...
표영태
06-16
[캐나다] 화려한 퍼포먼스 감각적인 음악, 드래그 아…
 6월 케이시네마 <모어> 홍보 포스터 6월 21일~6월 27일 영화 <모어> 온라인 상영주캐나다한국문화원 6월 케이시네마 프로그램해외문화홍보원(KOCIS, 원장 김장호)과 주캐나다 한국문화원(원장 이성은)은 6월 프라이드 먼스를 맞이하여...
밴쿠버 중앙일보
06-16
[캐나다] 캐나다 인구 4천만 돌파 목전
15일 오후 현재 2740명 가량 남아한반도 전체에 비해 45배 크기이지만, 인구는 한국에 비해 1천 만 명 이상 적은 캐나다의 인구가 4천 만을 넘길 예정이다.실시간으로 캐나다 인구를 보여주는 연방통계청의 캐나다 인구 시계Canada's population c...
표영태
06-15
[캐나다] 24일 온타리오주에서 캐북교류협력 발전방향 세…
6월 24일 온타리오주 본한인교회에서UBC 박경애 교수 등 4명 강연자 참가캐나다동북아교육문화협력재단(EAST EDUCATION FOUNDATION CANADA, 이사장 한석현)은 오는 24일(토)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온타리오주 톰힐시에 위치한 본한인...
밴쿠버 중앙일보
06-15
[캐나다] ‘캐북 교류 협력발전 방향 세미나’를 열며
좌 김태경 교수, 우 한석현 목사대담: 한석현 목사/캐나다 동북아 교육 문화 재단 이사장Dr. 김태경/ 동 재단 이사, 토론토 대학 의대 교수 Q. 미중 패권 다툼 속에 남북 관계가 경색되어 있고 강대강 대결로 치닫고 있는 시국에 이런 세미나를 주최하게 된 취...
밴쿠버 중앙일보
06-15
[캐나다] 산불에 강풍까지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캐나…
캐나다통합산불방제센터 전국 산불 지도13일~14일 BC주 남서부에 강풍 경보 발령캐나다 전역 통제 불능 산불만 228건 발생연방기상청은 13일 오전 메트로밴쿠버를 비롯해 밴쿠버섬 등 주의 남서 해안지역에 대한 강풍주의보를 발령했다.기상청 예보에 따르면 13일 오후 늦게...
표영태
06-13
[캐나다] 오타와 최고의 역대급 한국문화제, K-Fe…
-주캐나다한국문화원 주최, 오타와에서 열린 종합한국축제, 킹덤·권은비등 공연-주캐나다 한국 대사관과 주캐나다 한국문화원은 지난 10일 캐나다의 수도 오타와에 위치한 랜스다운 공원에서 해외문화홍보원 한국문화제(Korea Culture Scene) 사업의 일환...
밴쿠버 중앙일보
06-12
[캐나다] BC, 동아시아계 인종혐오 경험도 목격도 전국…
 인종적 편견의 화두가 된 흑인 인어공주(OSEN DB.)지난 2년간 인종관계도 악화됐다 생각아프리카계는 향상됐다 긍정 평가 최고코로나19 대유행으로 미국 중심으로 중국계에 대한 인종 혐오를 부추기고 있는데, 캐나다에서도 동아시아인은 인종 혐오에 대한 경험과 ...
표영태
06-09
[캐나다] 이종섭 국방부장관, 캐나다 국방참모총장 면담
한국 국방부 트위터이종섭 국방부장관은 9일(금) 오전, 국방부에서 웨인 에어(Wayne Eyre) 캐나다 국방참모총장을 만나 한반도·역내 안보정세와 양국 국방협력 발전방안 등 양측 관심사안에 대해 논의했다.이 장관은 에어 국방참모총장이 유엔군사령부 역사상 ...
밴쿠버 중앙일보
06-09
[캐나다] 한국 대사관, 산불 관련 한인사회 안전과 지원…
노바스코샤의 배링톤 지역 컬링 클럽(Barrington Regional Curling Club)이 산불재해민을 위한 구호품 임시 보관창고로 활용하고 있다. (노바스코샤주정부 페이스북)샌디 위큰즈 메모리얼 실내경기장(Sandy Wickens Memorial Arena)에...
밴쿠버 중앙일보
06-09
[캐나다] 대유행 기간 중 화재사고도 사망자도 증가
밴쿠버소방서 페이스북2021년 전국서 총 3만 9000건 기록주택 화재로만 156명이 목숨을 잃어코로나19 대유행 기간 중 야외보다 실내 생활이 많아지면서, 실내 화재가 증가했고, 이로 인한 사망자 수도 크게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연방통계청이 6개 주의 화재 신고를 ...
표영태
06-08
[캐나다] 캐나다 동부도 서부도 불길에 휩싸여
BC Wildfire Service 페이스북밴쿠버 8일부터 공기의 질 위험성 경고연기 자욱한 뉴욕 맨하탄 주요 사진기사8일 오전부터 메트로밴쿠버 지역에 희뿌연 하늘과 매케한 냄새가 더운 날씨와 뒤섞여 고통을 주고 있는 가운데, 캐나다의 산불 연기가 세계의 주요 뉴스가 ...
표영태
06-08
[캐나다] 주택문제, BC주민이 전국서 가장 고민 높아
앵거스리드연구소(Angus Reid Institute) 보도자료 캡쳐전국적으로 생활비/인플레이션이 걱정거리연방 자유당 지지자, 타당에 비해 이탈조짐치솟고 있는 생활비가 전국민에게 있어 가장 큰 걱정거리로 다시 한 번 확인됐다.앵거스리드연구소(Angus Reid Inst...
표영태
06-08
[캐나다] 캐나다 기준금리 0.25%p 인상된 4.75%
소비자물가지수 하락세 불구 2% 유지경기성장률 1분기 예상보다 3.1% 높아소비자물가가 4월까지 하락세를 보였지만, 물가 관리 목표치보나 여전히 높고, 경기성장세로 예상보다 높아 캐나다의 기준금리가 다시 올라갔다.연방중앙은행은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높인 4.75%...
표영태
06-07
[캐나다] 내년부터 한-캐나다 청년교류 프로그램 진출 확…
워홀 이외 차세대전문가, 인턴십 추가참여기간 기본 2년, 연장 경우 48개월한국과 캐나다 양국 정부는 2023년 수교 60주년을 맞이하여 지난 5월 17일 기존 워킹홀리데이 프로그램을 확대, 개편한 한-캐나다 청년교류 프로그램을 도입한다 내용의 '한-캐나다 청년...
표영태
06-06
[캐나다] 캘거리에서 선보이는 화려한 태권도 공연
캐나다 한국문화원, 국기원 태권도 시범단 공연해외문화홍보원(KOCIS, 원장 김장호)과 주캐나다 한국문화원(KCC, 원장 이성은)은 6월 20일 화요일 저녁 19시 (MT), 캐나다 앨버타주 캘거리 서던 앨버타 주빌리 공연장 (Southern Alberta Jubile...
밴쿠버 중앙일보
06-05
[캐나다] 절반 국민, 기준금리 인상에 주거비 부담 고통
Angus Reid Institute 조사결과 그래프임차인 54%, 모기지 대출자 45% 1년전보다 힘들어내년 더 악화 32%, 같을 것 31%, 나아질 것 19%로기준금리가 올라가면 각 가계의 재정상태가 악화되고 있는데, 작년보다 올해, 올해 보다 내년 더 악화될 것...
표영태
06-05
[캐나다] 케이팝 스타들이 찾아간다! 캐나다 최초 케이팝…
캐나다 최초의 케이팝 페스티벌이 개최된다. 케이팝 스타들의 월드투어로 각 팀별로 캐나다 팬들에게 선을 보인 적은 있었지만 많은 팀들이 동시에 출연하는 페스티벌 형태의 공연은 이번이 처음이다.  WKCF(World Kimchi Canada Festiva...
밴쿠버 중앙일보
06-05
[캐나다] 한·캐 수교 60주년, 방산분야에서도 파트너십
제1회 한·캐 방산군수공동위원회 개최방위사업청(차장 강환석)과 캐나다 국방부(국방물자 부차관보 Ms. Nancy Tremblay)는 지난 31일(수) 캐나다 오타와에서 「제1회 한-캐 방산군수공동위원회」(이하 “공동위”)를 개최하였다....
밴쿠버 중앙일보
06-02
게시물 검색


Copyright © 밴쿠버 중앙일보.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PC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