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마키쉬 아카데미, 밴쿠버를 북미 한류중심지로 >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밴쿠버 | 마마키쉬 아카데미, 밴쿠버를 북미 한류중심지로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 업데이트 19-06-27 12:39

본문

 

지난 22일 헨더슨몰에서 열린 마마키쉬의 K-POP 쇼케이스공연에 많은 관객들이 1층 무대 앞은 물론 2층 까지 몰려 들어 세계를 지배하는 한류를 직접 목격하는 즐거운 시간이 됐다.

 

한인문화의날 K-POP콘테스트 주관

한국 대형기획사에 참가자 영상 전달

YG가창댄스랩 오디션 8월 11일 실시

 

세상에 K-POP 한류가 알려지기 시작 하던 때, 대형기획사 소속연습생에서 데뷔조 경험을 바탕으로 한국 K-POP 시스템의 태동을 함께 했던 전문가가 밴쿠버에서 북미의 한류 부흥을 위한 새로운 역사를 쓰고 있다.

 

마마키쉬 아카데미의 대표 키샤 캉(강지원) 원장은 지난 2월 코퀴틀람 헨더슨 몰 2층에 1100스퀘어피트의 마마키쉬 전용 스튜디오를 갖춘 후 약 4개월 간의 성과를 보여주기 위해 쇼케이스를 지난 22일 몰 1층에 위치한 이벤트홀에서 진행했다.

 

이번 공연에는 어린 학생부터 오랜 동안 강 원장과 합을 맞췄던 단원, 그리고 강사들까지 나와 K-POP 커버댄스를 보여줬다.

 

이날 선보인 춤들은 한류 대표적인 그룹인 BTS, 블랙핑크, 트와이스, EXID, 레드벨벳 등의 커버댄스에서 과거 강 원장이 대형기획사에서 연습생으로 시작할 때 유행했던 90년대의 한국 히트곡의 커버댄스까지 한류의 20 여년의 역사를 관통하는 것들이었다.

 

이런 깊이와 다양성을 선보일 수 있었던 바탕은 바로 강 원장이 과거 연습생과 데뷔조 기간 동안 현재도 활동중인 많은 아티스트와 함께 오랜시간동안 전문가에게 댄스와 보컬 트레이닝을 받았기 때문이다. 또 방송, 뮤직비디오, 레코딩, 사진촬영, 음악방송무대 등 풍부한 현장경험을 가지고 있어 가능한 일이다.

 

강 원장은 북미에서 거의 유일하게 마마키쉬 아카데미를 통해 밴쿠버에서 한인 뿐만 아니라 다양한 민족의 어린이와 청소년들들에게 방송댄스만을 전문적으로 교육하고 있으며 재능있는 학생들을 양성한다는 자부심을 갖고 있다. 누구나 수강할 수 있는 방송댄스 클래스부터, 캐나다에서 경험할 수 없는 한국 엔터테인먼트 회사의 연습생 시스템을 적극 도입한 연습생 프로그램을 갖추고 있다. 또 각종 행사 및 공연을 전문적으로 하는 공연팀을 활용한 K-Pop 컨텐츠를 적극 활용해 다양한 민족 사회에 뛰어난 K-POP무대를 펼쳐 보이며, 한인사회의 문화 발전은 물론 밴쿠버 전체의 대중 문화의 다양성과 세계적인 트랜드를 접목시키는 등 한인사회 위상을 넓히는 데 일조하고 있다.

 

마마키쉬 아카데미는 단순한 취미로써의 K-POP댄스가 아니라 수강생 중 우수한 학생을 오디션을 통해 선발하고, 선발과 동시에 마마키쉬 컴퍼니의 일원으로서 철저한 교육과 관리를 통해 무대공연에 적합한 인재로 육성한다. 또한, 마마키쉬 아카데미의 댄스트레이너 및 강사 등 전문가로 거듭나기 위한 교육 및 기회도 함께 제공한다.

 

여기서 한 발 더 나아가 한국 대형기획사의 오디션을 대행하며 진짜 한류스타로 크고 싶은 인재들에게 큰 무대로 나갈 기회도 주고 있다. 강 원장은 자신의 인적 네트워크를 통해 작년에도 BTS 그룹이 속한 빅히트엔터테인먼트 기획사의 해외 오디션에서 밴쿠버에서 오디션이 열리는데한 부분을 담당했다.

 

73ba0b1fa5d29fd318998082c8e17e26_1561666186_2283.jpg
올해도 강 원장은 YG 엔터테인먼트의 밴쿠버 오디션을 8월 11일 마마키쉬 아카데미에서 개최할 예정으로 7월 1일부터 22일까지 등록을 받고 있다. 2000년 이후 출생자를 대상으로 한다.

 

73ba0b1fa5d29fd318998082c8e17e26_1561666195_4106.jpg
또 8월 3일 열리는 한인문화의 날 행사에서 5000달러의 상금을 걸고 K-POP 컨테스트가 열리는데 바로 K-POP 전문기관으로 마마키쉬가 파트너로 진행을 한다. 이번 컨테스트는 한인문화의 날을 위한 것을 뿐만 아니라 바로 YG, 플레디스(Pledis) 그리고 n.CH 엔터테인먼트 등 한국의 대형기획사에 경선 동영상이 제공돼 대형기획사 오디션의 기회를 갖는 셈이다.

 

마마키쉬는 29일 메이플릿지 다문화 행사에도 참여할 예정이다.

  

표영태 기자

 

마마키쉬 아카데미 정보

MAMAKEISH

NO.1 KPOP ACADEMY

keisha@mamakeish.com

Tel 778-814-5767(KPOP)

https://www.mamakeish.com/?lang=ko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목록

Total 22,674건 380 페이지
제목
[밴쿠버] 인종증오낙서로 뒤덮힌 웨스트밴쿠버
웨스트밴쿠버경찰이 보도자료에 올린 피해 자동차 사진 피해액만 7000달러 이상 추정차·우체통·가로등 무차별 낙서 메트로밴쿠버 최고 부촌 도시인 웨스트밴쿠버에서 인종혐오적인 내용이 들어 있는 낙서가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웨스트밴쿠버경찰...
표영태
07-11
[세계한인] 해외 경제통상 위해 외교부-코트라 손잡았다
이태호 외교부 제2차관과 권평오 코트라 사장이 업무협력약정서에 서명을 했다.(외교부 보도자료 사진) 지난 11일 '업무협력약정' 서명 재외공관 무역관 안정지원 등  외교부는 재외공관에서의 경제외교 강화를 위한 협력 기반 마련의 일환으...
밴쿠버 중앙일보
07-11
[밴쿠버] "한국청년 현지 취업 우리가 돕겠습니다"
지난 5일 타운타운에서 열린 제3기 멘토단 출범행사 모습(표영태 기자) KOTRA밴쿠버 3기 멘토단 출범가장 효율적으로 취업성과 달성인사·금융·소프트웨어·엔지니어 망라 밴쿠버의 한인 전문가 네트워크를 통해 현지 채용을 원하는 한국 청년들의 취업에 가장...
표영태
07-11
[밴쿠버] 가수 임창정, 토론토 찍고 마침내 밴쿠버 도착
임창정 북미투어의 토론토 공연모습(CBM프레스제공 )  13일 퀸엘리자베스 극장에서발라드와 댄스곡, 토크까지 노래와 연기에서 모두 당대 최고이었던 만능 엔터테이너 임창정! 2019년 글로벌 대장정의 출발점으로 캐나다를 첫 해외공연지로...
표영태
07-11
[밴쿠버] "플라스틱 봉지 사용 금지에 대한 여론을 듣습…
밴쿠버시가 친환경 정책에 대한 주민의 의견을 수렴하고 있다. 플라스틱 봉지 사용 제한 등에 관해 온라인으로 주민의 호응도를&n...
밴쿠버 중앙일보
07-11
[밴쿠버] 정 총영사, 헐리 버나비 시장단 초청 만찬
(사진=주밴쿠버총영사관 홈페이지) 주밴쿠버총영사관의 정병원 총영사는 지난 9일(화) 마이크 헐리 버나비 시장과 시의원들, 그리고 버나비에서 매년 한인문화의 날 행사를 주관하는 한인문화협회의 심진택 회장을 총영사관저로 초청만찬을 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를 통해 총 총영사...
밴쿠버 중앙일보
07-11
[부동산 경제] 5월 신축주택 가격 전달대비 하락
밴쿠버 0.3%, 전년대비0.9% 떨어져5월 전국의 신축주택 가격이 전달에 비해 떨어졌는데, 밴쿠버 등 주로 서부 도시들만이 하락을 했다.연방통계청이 발표한 5월 신축주택 관련 통계에서, 캐나다 전체적으로 신축주택가격은 0.1%가 하락했다. 주택만 보면 0.1%가 하락...
표영태
07-11
[캐나다] 밴쿠버 세금공제 후 가계 중간소득은 얼마?
2017년에 37대 도시 중 21위에 그쳐저소득 가계 비중도 전국에서 최악BC주가 전국에서 가장 좋은 고용 상황을 보이고 있지만, BC주 도시들이 캐나다 주요 도시들 중에 가계소득은 그리 높지 못한 편에 속했다.연방통계청이 발표한 2017년 기준 세후가계중간소득 통계에...
표영태
07-11
[밴쿠버] 한국영화 100년, "한국영화 다양성 밴쿠버에…
 제2회 밴쿠버 한국영화제 8월 1일-3일1919년 최초 한국영화 '의리적 구토'  한국인이 최초로 영화를 만들었던 1919년을 기점으로 올해로 3.1만세운동, 상해임시정부 수립과 함께 100주년을 맞는 한국영화 역사 100년을 기념하기 위한...
밴쿠버 중앙일보
07-11
[밴쿠버] BC 투기빈집세 징수 80%까지 달성
총 1만 2029명 세금납부 완료외국인소유자 4585명 최다기록BC주정부가 주택가격안정과 렌트 주택공급 안정화를 위해 도입한 투기빈집세에 대한 저항이 거셌지만 많은 대상자들이 순응하고 세금을 납부하고 있었다.BC주정부는 투기빈집세(Speculation and vacan...
표영태
07-11
[밴쿠버] BC NDP 지지도 1위 유지 불구 "불안, …
존 호건 BC주 정부는 교육에 있어서 가장 잘 했다는 평가를 받았다.(존 호건 수상 페이스북 사진)   주 보수당 지지도 상승세 높아자유당, 녹색당 지지도 약보합인사이트웨스트 BC정부성적표 현재 다시 선거를 한다면 BC NDP 현 정...
표영태
07-11
[이민] 연방EE이민 초청자 3600명으로 늘어
  통과점수는 460점으로 낮아져상반기 EE 초청자 4만 1800명 연방EE카테고리 초청자 수가 1월 말 3350명 수준으로 축소 됐었는데 7월 들어 다시 증원되는 모습을 보였다. 연방이민부(Immigration, Refugees a...
표영태
07-11
[부동산 경제] 캐나다 주택가격 회복세, 밴쿠버 하락 전망
  밴쿠버아파트 가격 2014년 이후 첫 하락  로얄르페이지는 캐나다 전체적으로 낮은 이자와 건강한 고용상황으로 주택가격 조금 올랐지만, 밴쿠버는 여전히 약세를 보인다고 분석했다. 로얄르페이지가 10일 발표한 주택가격서베이에...
표영태
07-10
[밴쿠버] BC주민, 무인과속단속 절대 지지
ICBC 페이스북 사진   69% 찬성, 여성 지지 절대적주요 교차로 설치 찬성 68% BC주민들이 과속을 방지하기 위해 단속카메라를 설치하는 것에 대해 찬성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설문조사 전문기업 Research Co....
표영태
07-10
[부동산 경제] 밴쿠버 주택 신축 증가하는 추세
  다세대 주택 신축 물량 늘어밴쿠버와 리치몬드 시에 집중 전국의 주택 신축 물량도 전달에 비해 늘어나고, 메트로밴쿠버도 다세대 주택 위주로 증가세를 보였다. 캐나다모기지주택공사(Canada Mortgage and Housing Co...
표영태
07-10
[캐나다] 마리화나 가격 2분기 하락
 메트로밴쿠버에 위치한 BC Finest 매장 페이스북 사진 불법구매 가격 하락해불법구매 오히려 증가 2분기 들어 마리화나 가격이 하락하는 모양을 보였는데 그 이유가 합법적 마리화나가 비싸 불법으로 저렴한 마리화나를 구입했기 때문이다.&nbs...
표영태
07-10
[캐나다] 이니스프리, 올여름 캐나다에 첫 진출
innisfreeworld 페이스북 사진  토론토 요크데일 쇼핑센터자연주의 화장품 컨셉 강조   한국의 화장품 브랜드 이니스프리가 캐나다에 처음으로&nb...
밴쿠버 중앙일보
07-10
[밴쿠버] 재외 유권자 올바른 선택 위한 첫 걸음
지난 8일 주밴쿠버총영사관 회의실에 마련된 재외투표소에서 영사관 행정직원의 안내에 따라 모의 투표를 하는 정병원 총영사(앞)와 정형식 KOTRA밴쿠버무역관장(뒤) (주밴쿠버총영사관 보도자료 제공)  21대 총선 대비 재외국민 모의투표 실시8일 세계의 ...
표영태
07-10
[캐나다] 중앙은행, 기준금리 1.75% 유지
 캐나다 중앙은행 보도자료 이미지 사진 국제 무역 분쟁 지속 영향올해 세계GDP 3%로 전망 미국과 중국의 무역분쟁으로 세계 경기가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판단에 캐나다 중앙은행이 기준금리를 동결했다고 밝혔다. 캐나다중앙은행(...
표영태
07-10
[밴쿠버] 코퀴틀람 한인 소녀 죽음도 곧 밝혀질까?
코퀴틀람RCMP가 보도자료와 함께 제공한 사고 현장 사진 3월 교통사고 원인 지금 발표일주일 후 한인소녀 사망사고 지난 3월 18일 오전 1시에 노스로드 동쪽 약 1킬로미터 떨어진 애던슨 에비뉴와 만나는 로히드 하이웨이에서 단독 교통사고로 운전자가 사...
표영태
07-09
[밴쿠버] 우버 사업자, 클래스4 면허부터 가능
승차 공유 서비스 도입을 위한 면허 신청 규정이 확정됐다. BC주정부는 우버(Uber)와 리프트(Lyft) 등 승차 공유 서비스&nbs...
밴쿠버 중앙일보
07-09
[밴쿠버] 연방보수당 BC소수민족 언론과 만남
연방보수당 BC지역위원회 의원들과 총선 출마 후보들이 지난 8일 소수민족 언론과 간담회를 가진 후 기념촬영을 하며 얼굴 알리기를 했다.(표영태 기자) 최근 각종 여론조사에서 1위신철희·넬리신 한인후보 동석  10월로 예정된 연방총선을 앞두고 ...
표영태
07-09
[세계한인] 보험체납 외국인, 요양급여비용 본인부담
 국민건강보험법 개정안 국무회의 의결가입제외신청 경우 자격상실 시기 규정   한국 정부가 재외국민을 포함한 외국국적자에 대해 의료보험료를 체납할 경우 요양급여비용을 전액 본인이 부담하는 등의 관련 규칙을 개정 시행한다. 보건...
밴쿠버 중앙일보
07-09
[세계한인] 영사관, 7월부터 모든 시각장애인에 점자여권 …
점자여권은 시각장애인 맞춤형 서비스의 일환으로 개발한 여권이다.(출처=외교부)   기존 1~3급 시각장애인에서 전체 확대재외공관에서도 발급 받을 수 있도록   한국 정부는 지난 1일부터 장애 정도에 상관없이 본인이 ...
밴쿠버 중앙일보
07-09
[세계한인] 한국어 교육, 소통과 상생으로 세계를 잇다
  제17회 재외 한국어 교육자 국제학술대회38개국, 130여명 세계 한국어 교육자 참가   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유은혜)는 9일(화), 서울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한국어, 소통의 중심에 서다'라는 주제로 '제17...
밴쿠버 중앙일보
07-09
게시물 검색


Copyright © 밴쿠버 중앙일보.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PC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