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FU K-STORM 한류 소개 행사

7월 27일 상품걸고 재벌찾기 게임

SFU의 타민족 중심의 K-POP 친목 그룹이 중국에서도 크게 히트를 치는 런닝맨을 도입한 게임을 펼칠 예정이다.

SFU K-POP커버댄스 동아리인 K-STORM은 2019년도 런닝맨 이벤트를 27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런닝맨은 재벌가족으로 기업의 최고 경영자가 되기 위한 내용으로 어마어마한 상품이 걸려있다. 현재 K-STORM이 중국계 학생들이 주축을 이룬 상태에서, 한국의 방송프로그램인 런닝맨이 중국에서 인기를 끌며, 달려라 형제라는 타이틀로 인기리에 SBS에서 판권을 사가 시즌 5까지 방영을 했었다.

또 최근에는 베트남 판 '런닝맨- Chay Di cho chi(짜이띠쪼찌)'도 인기리에 방영 중이다.

K-STORM은 이런 한류 관련 행사를 통해 한국 대중문화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이를 통해 K-POP 커버댄스를 배우고 싶은 학생들을 모집하는 등 한류 알리기에 큰 몫을 해 오고 있다. 

최근까지도 워크샵을 통해 많은 사람들에게 K-POP 커버댄스를 교육시키기도 했으며, 향후에도 또 워크샵을 개최할 계획이다.

표영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