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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 3명 사망 교통사고, 살인사건 의혹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 업데이트 19-03-27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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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이유 밝히지 않아 오리무중

 

지난 26일 교통사고로 3명이 숨진 사건이 살인사고 수사팀에게 넘어갔지만 구체적으로 무슨 근거로 살인사건이 됐는 지에 대해 아직 밝혀지지 않고 있다.(관련뉴스 클릭)

 

써리RCMP는 26일 오전 10시 30분 쯤 하이웨이 99번 아래로 지나가는 32에비뉴 디비전 도로에서 차량 한 대가 사고를 일으켜 차 안에 있던 탑승자 3명 전원이 사망했다고 이날 12시쯤 발표했다.

 

그리고 오후 다시 보도자료에서 해당사건을 살인사건합동수사대(IHIT)가 이첩 받아 주도적으로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

수사에는 써리 RCMP의 주요범죄수사팀과 범죄교통사고수사팀도 참여하고 있다. 그러나 구체적으로 왜 교통사고가 살인사건 수사팀으로 넘겨졌는지에 대해 구체적인 내용은 없었다.

 

이후 IHIT의 한인 언론담당자인 프랭크 장 경관이 오후에 기자회견을 가졌다. 장 경관은 해당 사건이 자연적으로보기에는 의심스러운 부분이 있어서 살인사건의 여지를 열어놓고 수사 중이라고 밝혔지만, 구체적인 이유는 제시하지 않았으며, 또 일반 대중에게는 위험이 없다고 밝혔다. 그러나 이번 사건이 범죄조직과 관련됐다는 내용도 밝히지 않아 여전히 궁금증을 남기고 있다.

 

표영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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