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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 주말 웨스트밴쿠버 축제, 한국문화 선보여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 업데이트 19-05-30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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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랑아카데미 한국어학교의 다도 교육모습(예랑아케데미 홈페이지)


6월 1일 예랑한국어학교 다도 시연회

한국 문화부스에서 다양한 행사 열려

 

웨스트밴쿠버에서 열리는 다문화 행사에 오랜 역사와 전통은 물론 현재 세계를 대표하는 중심문화로 떠오른 한국의 전통과 현대문화가 선보일 예정이다.

 

웨스트밴쿠버시는 커뮤니티데이(Community Day)를 올해부터 브릿지페스티발(Bridge Festival) 확대해 오는 31일과 6월 1일 이틀간 다문화 축제를 앰블사이드공원(Ambleside Park)에서 개최한다.

 

31일 오후 4시부터 9시 30분까지, 그리고 1일 오전 11시부터 9시 30분까지 열리는 이 페스티발에는 다문화 부스(pavilions)와 공연, 퍼레이드, 그리고 음식 등이 선보인다. 이번에 총 9개의 민족문화 부스가 들어서는데 그 중 하나가 바로 한국 부스다. 웨스트밴쿠버의 문화서비스국의 래이첼 맥코맥 책임자는 "이번 행사에 한국의 다양한 문화를 선보이게 돼 기쁘다"며 "한국전통복식과 기념촬영을 위한 K-POP 스타 등신대, 매운 국수먹기 컨테스트 등이 열린다"고 말했다.

 

6월 1일에 궁중전통혼례복과 혼례 상차림 등을 선보이는 예랑아카데미 소사이티의 이경란 박사는 "일반한복도 전시해 관람객이 입어볼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하고, 조각보도 전시하고 사진으로 일반인의 전통혼례 폐백 모습 사진도 전시한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예랑아카데미 한국어 학교의 학생들 4팀이 나와 다도를 시연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와 관련한 자세한 정보는 https://westvancouver.ca/arts-culture/festivals/bridge-festival에서 확인할 수 있다.

 

표영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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