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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 캐나다의 휴가 최고인기 예약 지역 - 휘슬러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 업데이트 19-01-24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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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CanadaStays facebook

 

 

캐나다 숙박 예약 여름에 집중

숙박비가 가장 비싼 때는 겨울

 

작년도에 휴가지 숙박 예약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휘슬러가 가장 인기 있는 휴가지역으로 꼽혔다.

 

캐나다의 휴가지 숙소 예약 전문사이트인 캐나다스테이(CanadaStays) 2018년도 데이터를 기반으로 발표한 최대 예약지역으로 휘슬러가 꼽혔다.

 

15대 최다 예약 도시를 보면 휘슬러에 이어, 토론토, 밴쿠버, 몬트리올, 빅토리아, 온타리오주 블루마운틴, 캘거리, 캘로나, 온타리오주 그레이븐허스트, 나이아가라, 온타리오주 와사가 비치, 온타리오주의 프린스 에드워드 카운티, 그리고 노바스코샤의 핼리팩스 등이다.

 

캐나다스테이는 작년도에 자사 플랫폼을 통한 여행 건 수가 52%가 증가해, 총 2만 5000가정이 4000만 달러를 지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꼽힌 도시들은 캐나다의 주요 대도시와 스키 리조트 지역들로 나타났다.

 

캐나다스테이는 여름성수기에 앞뒤에 걸쳐 있는 준성수기인 5월과 9월에 가장 좋은 조건으로 숙박비가 나온다는 점을 강조했다. 12월에는 평균숙박비보다 50%나 비싸진다. 주로 전국에 걸쳐 있는 스키리조트 유명지역들은 많은 투숙객들이 찾으면서 겨울철 나머지 달에도 높은 숙박비가 형성된다. 

 

캐나다의 여행 성수기에는 모든 휴양식 숙박업소의 가격도 높아질 뿐 아니라 그나마도 예약이 어려워 휴가 계획일자보다 최소한 6개월 전에 미리 숙박업소를 알아봐야 한다. 또 돈이 없으면, 비성수기 숙박료는 40% 정도 할인된 가격으로 예약이 가능해 이에 대해서도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

 

전국적으로 가장 많이 예약을 하는 시기는 여름철로, 연간 예약의 54%가 집중된다. 특히 8월에만 전체의 22%를 차지한다. 그런데 겨울철 숙박비가 더 비싼 이유는 가능한 지역이 한정되기 때문으로 보인다.

 

캐나다스테이가 발표한 예약 트랜드를 보면, 봄에는 평균 1박 숙박료가 296달러이며, 80일전에 예약을 해야 하며, 4월에 가장 저렴하다. 

여름에는 352달러에 80일전에 예약해야 하며 7월이 가장 저렴하다.

가을에는 261달러이며, 60일전에 예약하면 되고, 9월이 가장 저렴하다.

겨울에는 395달러에 100일전 예약, 그리고 1월이 가장 저렴하다.

 

표영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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