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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 BC 고속도로는 공사로 정체 중- 미리 미리 우회로 알아봐야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 업데이트 19-04-26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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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호건 BC주정부 수사을 비롯한 장관들과 랭리 시장이 1번 고속도록 랭리 구간 개선 사업 예산 지원 합의를 기념했다. (BC주정부 보도자료 사진)


랭리 216-264St. 확장 공사 

노스밴 린밸리-펀 St. 출구 차단

 

메트로밴쿠버 대중교통과 함께 전체적인 사회간접자본(SOC) 개선 공사로 인한 교통차단과 정체가 발생하고 있어 미리 이에 대응할 필요가 있어 보인다.

 

우선 노스밴쿠버의 린 벨리와 펀 스트리트(Fern Street) 출구 구간의 1번 고속도로가 27일부터 올드 마운틴 하이웨이 고가도로(Old Mountain Highway Overpass) 철거작업으로 밤 시간대에 전면 통제된다. 이번 고가도로 철거작업은 노스쇼어 지역의 정체 해소를 위한 로워 린 개선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통제 시간은 27일과 28일과 5월 3-5일에 오후 11시부터 오전 5시까지이다. 이에 따라 해당 지역을 통과하는 차량은 우회 도로를 미리 확인해 둘 필요가 있다. 작업 이외의 시간에도 고속도로가 좁아져 있고, 작업차량이 들락거리면서 해당 지역 정체가 심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 다른 1번 고속도로 대규모 공사 계획은 바로 랭리의 216번 스트리트에서 264번 스트리트 구간의 확장공사다.

 

BC주 정부는 랭리시와 메트로밴쿠버의 수송효율성 강화를 위해 2억 3550만 달러를 들여 해당 구간 확장 개선 공사를 한다고 지난 25일 발표했다. 해당 구간 확장 개선 공사는 새로 다인승 차량(high-occupancy vehicle, HOV) 차선을 양방향에 추가하고, 232번 스트리트 인터체인지를 새로 배치하고, 글로버 로드와 CP 철로를 통과하는 지하도로를 건설이 포함된다. 또 1번 17번 고속도로  인근에 150대의 상업용 트럭과 45대의 승용차를 동시에 주차 할 수 있는 새 주차장도 만들어질 예정이다.

 

현재 이 구간은 미국 국경으로 내려가는 주요 도로로 하루에 9000대 가량의 트럭이 이용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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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티스BC의 가스관 개선 공사 구간

 

한인 주요 거주지인 버나비와 코퀴틀람 지역의 포티스BC(FortisBC)의 가스관 개선 공사도 본격화 되면서 바운더리에서 시작해 노스로드로 이어지는 7번 로히드 하이웨이의 베인브릿지 에비뉴까지, 그리고 더치에비뉴에서 시작되는 브로드웨이부터 아덴 에비뉴까지 구간이 공사지역으로 들어가 교통이 통제된다. 또 노스로드 좌우측의 브로드웨이와 로빈슨 스트리트에서 시작되는 코모 레이크 에비뉴가 스쿨하우스 스트리트까지 통제되고 있다.  

 

점차 공사개시 구간이 동쪽으로 이동하면서 여름에는 마리너웨이까지 확장될 예정이다.

 

표영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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