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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 [유학생 인턴의 밴쿠버 이야기] 밴쿠버 일상생활에 도움을 주는 유용한 어플 소개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 업데이트 19-01-11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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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에 다양한 정보가 있지만 어떻게 찾아볼 지 모르는 경우가 많다. 대형 유통점이나 택시 호출 관련 전용 앱이 있다면 밴쿠버에서 생활하기 한층 편리해 지지 않을까 생각해 본다.

 

1. Flipp

필요한 물건을 사려고 마트에 가게 되면 할인상품을 찾기 마련이다. 하지만 내가 원하는 상품이 항상 할인을 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때로는 할인가격으로 대부분은 정가에 주고 구매하게 된다. 정가에 주고 이미 산 물건이 다른 가게에 가보면 할인상품으로 판매되고 있어 아쉬워 하기도 하고 여기 저기 힘들게 걸어 다니면서 굳이 어디가 저렴한지 방문하게 되는 수고를 했던 적도 있을 것이다. 

내가 사고 싶은 물건이 오늘 할인을 하는지 얼마에 판매되고 있는지 가게에 들리기 전에 미리 알아볼 수 있는 아주 유용한 어플 Flipp을 소개한다. 이 어플은 식료품 가게에서부터 드럭스토어, 캐네디언 타이어나 베스트 바이 등의 대부분의 크고 작은 가게들의 할인 정보가 바로바로 업데이트되어 제공된다. 다들 많이 이용해 봤을 샤퍼스 드럭스토어, 런던드럭, IGA, H-mart, Walmart, Cost co, T&T supermarket 등등 우리가 필요한 물품을 사려고 들리게 되는 가게들의 할인 정보를 볼 수 있다. 

쉽게 말해 모든 가게들의 할인정보 전단지를 이 어플에 모두 담아 놨다고 할 수 있다. 

Flipp 어플에는 편리한 소비를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다양한 기능이 있다. 자주가는 마트를 설정할 수 있어 나의 단골 마트 할인정보만 따로 볼 수 있다. 전단을 보던 중에 사고 싶은 물품이 있다면 그 물품을 선택해서 선택한 물품들이 쇼핑리스트에 따로 추가되어 편리하게 이용 할 수 있다. 또 하나, 내가 원하는 물품이 따로 있을 때 그 물품에 대한 각 마트 별 할인정보를 한눈에 확인 할 수 있는 검색기능도 있다. 편리하고 저렴한 소비를 도와주는 Flipp 어플은 앱스토어와 구글플레이 스토어에서 다운로드가 가능하다.

 

2. Vancouver YC

다른 도시나 나라에서는 택시를 이용할 때 보통 ‘우버’라는 택시 어플을 이용해 편리하게 이동한다. 하지만 밴쿠버에서는 우버를 사용할 수 없기 때문에 사람들은 보통 길에 지나다니는 택시를 직접 잡아서 타곤 한다. 하지만 밴쿠버에서도 우버 대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택시 어플이 있다. 

바로 Vancouver YC라는 옐로우캡 택시 어플이다. 이 어플은 편리하게 택시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다양한 기능들이 있다. 내가 있는 장소와 목적지를 선택하면 택시를 내가 있는 곳으로 바로 호출 할 수도 있고 혹은 당일이 아닌 미래에 원하는 날짜와 시간에 택시를 미리 예약 할 수 있는 기능이 있다. 이사를 가야 하거나 공항에 일찍 가야할 일이 있을 때 Vancouver YC 어플에서 택시 예약 서비스를 이용한다면 당일에 무거운 짐들을 이끌고 택시를 잡는 고생없이 예약한 시간 3분전에 도착했다는 문자가 오면 나가서 타기만 하면 된다. 

또한, 차량 종류 선택이 가능하다. 평범한 차에서부터 세단 그리고 휠체어도 탑승 가능한 차, 많은 손님들 태울 수 있는 큰 차까지 다양한 종류의 택시 차량을 선택 할 수 있다. 

미리 택시비를 지불하고 싶은 경우에는 어플에서 간단한 카드등록을 통하여 미리 결제도 가능하고 택시기사의 정보까지 확인 할 수 있어 안전면에서도 좋다. 편리하고 안전하게 이동을 도와주는 Vancouver YC 어플은 앱스토어와 구글플레이 스토어에서 다운로드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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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유나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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