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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 혼다캐나다 2020~2022년형 67000대 리콜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 업데이트 24-02-06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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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NDA CANADA


어코드, 씨빅,  CR-V, 피트 등 주요 차종 모두

연방정부 기아 전기차 EV6, NITO 리콜 명령


차량 인기브랜드 중 하나인 혼다가 자체적으로 대규모 리콜에 들어갔다.


혼다캐나다는 2020년에서 2022년식 어코드, 씨빅, CR-V, 피트, HR-V, 인사이트, 오디세이, 파일럿, 패스포트, 그리고 릿지라인에 대해 리콜을 실시한다고 발표했다. 여기에는 혼다 고급 브랜드인 아큐라 MDX, RDX, 그리고 TLX도 포함된다.


이번에 리콜 대상 차량은 6만 7000대에 달할 것으로 추산됐다.


혼다는 리콜이유로 조수석 에어백 센서에 문제가 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혼다는 발생원인으로 부품 공급업체가 자연재해로 임시로 교체했던 조수석 무게 감지기용 회로 프린트 기본 재료가 충분하게 작동하는 입증되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소유 차량이 리콜 대상인지를 알아보기 위해서는 혼다캐나다 홈페이지 리콜 사이트(https://www.honda.ca/en/recalls)에 들어가서 17개로 이루어진 차량고유번호(Vehicle Information Number, VIN)을 입력해보면 된다.


VIN은 운전자 문이나, 윈드쉴드, 또는 차량등록증에 기재돼 있다.


한편 캐나다정부의 리콜 사이트에도 자동차 관련 리콜 내용이 올아와 있는데, 2월 1일자로 올라온 기아 관련 내용을 보면 2023년형 EV6, 2023년형과 2024년형 NIRO 등 총 3개가 대상이다.


리콜 이유는 일부 전기자동차에서 axle shaft가 불량제조됐을 수 있기 때문이다. 이런 이유로 파손되면서 바퀴에 동력전달에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표영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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