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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한인 | 평화·화해 메시지 유쾌한 스릴러…당신만의 ‘도보다리’는?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 업데이트 18-12-03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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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일 공개 예정인 패러디편. (사진=해외문화홍보원)

 

해외문화홍보원, 대한민국 홍보 영상 3편 3일부터 순차 공개

 

‘마음을 열고 함께 걸으면, 평화(화해)의 도보다리를 만날 수 있다’는 메시지를 담은 유쾌한 스릴러가 공개된다.

 

문화체육관광부 해외문화홍보원은 총 3편의 ‘2018 대한민국 온라인 홍보 영상’을 제작, 3일부터 순차적으로 배포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평창동계올림픽을 마술과 접목한 영상으로 호평을 받은 바 있는 해문홍은 올해도 기존 소재와 형식에서 벗어나 과감한 캐릭터와 이야기로 바이럴 영상의 묘미를 살린 홍보물을 제작했다. 

 

이번에 제작한 영상은 지난 4월 1차 남북 정상회담에서 화제가 되었던 ‘도보다리 산책’을 소재로, 한반도 평화를 일상에서의 화해와 접목해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접근할 수 있다.

 

특히 예고영상(TEASER)과 본편(ZOMBIE), 패러디(MOM) 등 총 3편에서는 영화 같은 긴박감 넘치는 연출로 긴장감과 몰입도를 높이면서 웃음이 툭 터져 나오는 엉뚱한 반전 요소를 유쾌하게 풀어냈다.

 

본편은 국내외에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공포영화 캐릭터인 좀비와 생존자의 갈등과 화해를 담았고, 패러디편에서는 일상 속에서의 바쁜 엄마와 한가한 아들의 상황을 본편을 패러디하여 익살스럽게 그려냈다.

 

이번에 제작한 영상은 한국어, 영어, 중국어 등 7개 국어로 제작되었으며 유튜브, 페이스북, 코리아넷 등 온라인 매체와 재외공관 및 국내·외 유관기관 등에 배포 활용된다.

 

해문홍 담당자는 “전 세계인들이 도보다리가 전하는 평화와 화해의 의미를 되새겨보고, 한반도 평화와 세계 평화에 많은 관심을 갖게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본 영상은 다국어포털사이트 코리아넷(www.korea.net)의 유튜브(www.youtube.com/user/GatewayToKorea)와 페이스북(www.facebook.com/KoreaClickers)을 통해 ▲12월 3일 예고편 ▲ 12월 4일 본편 ▲12월 5일 패러디편을 감상할 수 있다.

 

밴쿠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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