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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 내년도 ICBC 자동차 보험료 또 인상 예상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 업데이트 18-11-23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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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계년도 상반기 적자 5.82억 달러

보험청구액 작년 동기대비 26% 증가


 

NDP 정부가 들어서, 만년 적자를 기록하는 ICBC의 운영을 개선하겠다고 나섰지만 적자폭이 오히려 늘어나는 양상을 보였다.

 

ICBC는 4월부터 시작된 2018-19년도 회계연도의 상반기 6개월 동안 적자가 5억 8200만 달러라고 23일 발표했다. 

 

적자폭이 늘어난 이유로 보험 청구 건 수가 증가했기 때문이다. ICBC는 6개월간 순 청구액이 총 30억 달러로 작년 회계연도 상반기의 26억 달러의 26%인 6억 3400만 달러가 늘어났다. 이번 회계연도가 끝나면 적자폭은 8억 9000만 달러로 추산된다.

 

이번 회계연도의 첫 6개월간 ICBC의 합의 비용은 지속적으로 늘어났다. 이는 오랜 걸리는 소송과 높은 보상 요구 때문이다. 

 

주정부는 큰 사고가 아닌 경우 소송 비용을 줄이고 부상자 치료를 우선으로 하는 등의 해결방법으로 연간 10억 달러가 절약될 것으로 예상했다. 그러나 아직 그 효과가 나타나기 이른 상황이다. 또 기존 ICBC 보험시스템도 30년이 되어 수정이 불가피해 보인다.

 

이런 가운데 ICBC가 오는 12월 15일 BC공공요금위원회(British Columbia Utilities Commission)에 내년도 기본 보험료율을 제출해야 하는데 적자 확대로 인해 결국 내년도 보험료율을 인상하는 안으로 제시할 것으로 예상된다.

 

표영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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