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3일까지 적격자 우선순 선발

자격 영어권국가 영주・시민권자 

한국 정부는 2019년도 하반기 TaLK 장학생을 선발한다고 발표했다.

이번에 선발된 장학생은 6개월 계약은 오는 8월 1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이다. 12개월의 경우는 8월 1일부터 내년 7월 1일까지이다. 근무 수업시간은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일주일에 약 15시간 수업이다. 이번에 근무할 지역은 강원, 충남, 인천시, 전북 그리고 전남이다.

장학생 혜택은 봉사활동비 명목의 장학금을 매월 150만원, 입출국 지원금 1회 130만원씩 총 2회 지급,  초기정착금 30만원, 주택, 아파트 또는 원룸의 숙소, 의료보험, 휴가 등이 있다. 또 주말 한국체험 프로그램으로 역사, 문화, 산업시설 체험과 한국어 교육 등도 제공된다.

지원자격은 영어권 국가의 시민권자로 영어권 국가 전문대 포함 한 대학에서 2년 이상 과정을 수료한 재학 또는 졸업생이다.

재외동포는 대학 1, 2학년 재학생, 영주권자・영주권 미취득자도 가능하다. 단 초중고 교육을 해당국에서 받고, 현지 체류기간 8년 이상이어야 한다.

모집기간은 6월 3일까지로 적격자 선착순 선발한다. 지원방법은 TaLK 홈페이지(www.talk.go.kr)에서 지원서 작성 후 온라인 제출하면 된다.

TaLK는 한국의 농・산・어촌 초등학교 방과 후 수업에서 영어 가르치는  봉사활동(주당 15시간 이내)을 하고, 한국문화체험도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밴쿠버 중앙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