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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 대마 합법 후에도 加⋅美 관련법 위반 미미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 업데이트 18-12-21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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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의 기호용 대마 합법화 이후 두 나라를 오가는 방문객의 관련법 위반 증가가 크게 우려할만한 상황은 아닌 것으로 파악됐다.

 

미국 세관국경보호국(CBP)은 올 11월에 마리화나를 소지하고 국경을 넘다 적발당한 사람이 197명이며 압수한 마리화나도 20.49파운드라고 밝혔다. 이는 1년 전 같은 기간 적발 건수 123건과 압수량 7.65파운드보다 늘어난 결과지만 애초 우려보다는 심하지 않다는 분석이다.

 

캐나다 국경관리국(CBSA)도 비슷한 분석을 내놓았다. CBSA 역시 해당 기간에 캐나다 입국자의 마리화나 소지 위반과 관련해 눈에 띄는 증가세가 없었다는 내용을 알렸다고 CBC가 보도했다. 국경에서의 지체 시간 역시 늘어나지 않았다.

 

10월 17일부터 12월 18일 사이 캐나다 국경에서는 모두 3898건의 대마 제품을 적발했다. 적발당한 사람 대다수가 캐나다인이 아니었다.

 

적발 건수의 많은 경우가 의도적이지 않은 위반 사례였다고 양국의 당국 관계자는 설명했다. 대마 제품이 주머니에 있는 사실을 잊고 국경을 통과하다 걸린 경우가 상당하다는 것이다.

 

캐나다 및 미국 일부 주에서 기호용 대마 소비가 합법화됐지만 미국 연방법에서는 여전히 이를 금지하고 있다.

 

밴쿠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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