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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 캐나다 사업하기 쉬운 국가 순위 세계 22위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 업데이트 18-10-31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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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5위로 상위권 유지

 

캐나다보다 한국에서 기업활동을 하기 편리하다는 조사결과가 다시 나왔다.

 

세계은행(World Bank Group, 총재 짐 용 김, Jim Yong Kim)이 31일 발표한 사업하기 쉬운 국가 순위(2019 Ease of Doing Business Rank)에서 캐나다는 22위를, 한국은 5위를 차지했다. 한국은 G20 국가 중에서는 1위를 차지했다. 한국은 끼지 못했지만, 캐나다가 포함된 G7국가 중에는 미국과 영국이 10위권에 들었다.

 

총 190개국을 대상으로 한 2019년 보고서 순위에서 캐나다는 사업시작에서 3위, 신용쌓기 12위, 소액투자자 보호에서 11위, 세금납부에서 19위, 청산(Resolving Insolvency)에서 13위로 다소 좋은 성적을 보였다. 그러나 건축허가는 63위, 전기공급은 121위, 국제무역은 50위, 그리고 계약집행(Enforcing Contracts)에서 96위로 하위권에 머물렀다.

 

한국은 가정용에 비해 저렴하게 전기를 공급받는 전기공급에서 2위를, 그리고 계약집행(Enforcing Contracts)에서 2위를 차지했을 뿐 나머지 평가에서는 좋은 성적을 거두지 못했지만 5위에 차지했다. 우선 자산등록은 40위, 신용쌓기는 60위, 국제무역은 33위를 기록했다.

 

이번 순위에서 10위권 안 국가를 보면 뉴질랜드, 싱가포르, 덴마크, 홍콩, 한국, 조지아, 노르웨이, 미국, 영국, 마케도니아이다. 

 

사업하기 쉬운 국가 순위에서, 캐나다는 2014년 19위, 2015년 16위, 2016년 14위, 2017년 22위에 이어 2018년보고서에서는 18위를 차지하며 대체적으로 10위권 하위에서 20위권 상위권에서 오르내리는 모습을 보였다.

 

한국은 2014년 7위에 머무를 이후, 2015년 5위, 2016년 4위, 2017년 5위, 그리고 2018년 4위 등 5년 전부터 5위권 안에 머무르며 좋은 성적을 보였다.

 

표영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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