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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 공공장소에서 마리화나를 피우면 벌금 230달러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 업데이트 18-10-31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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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락용 마리화나가 지난 17일부터 합법화 됐지만, 마리화나를 아무 곳에서나 피우면 이전부터 230달러의 벌금이 부과 대상 범죄였다. 마리화나 합법화 이후 구매 뿐만 아니라, 피우는 장소도 제한이 없어졌다고 생각하다 티켓을 받을 수 있다. 

 

마리화나는 기본적으로 길거리, 특히 학교, 버스정거장, 대형 쇼핑몰 인근에서 피우게 되면 단속과 함께 벌금을 받는다. 트랜짓폴리스는 스카이트레인이나 역, 버스, 버스 정류장 등에서 마리화나를 흡연자를 대대적으로 단속한다는 방침이다. 

 

이외에도 마리화나 환각 상태에서 운전을 하다 걸리면, 12월 18일부터 최고 10년 형의 중범죄에 포함된다. 만약 마리화나 환각 운전을 하다 적발되면, 인명사고 유무와 상관없이, 중범죄 대상이기 때문에 영주권자는 영주권을 박탈당하고 추방될 수 있다. 관광 등 단기 방문자는 물론 유학생이나 취업비자로 임시 체류하는 경우도 추방이 된다. 

 

마리화나는 원칙적으로 술과 같이 실내나 자기 집 정원 등 프라이빗 장소에서만 흡연하도록 되어 있다.

 

표영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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