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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 청도군·T브라더스 수출확대 MOU 체결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 업데이트 18-12-07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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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튜어트 시장·스티브 김 의원 도 참석

메트로밴쿠버의 대표적인 식품전문 한인기업인 T-브라더스가 청도군의 농특산물의 북미 시장 확대를 위해 상호간 협력한다는 협약서를 체결했다.

청도군의 이승율 군수를 비롯한 청도군의 북미시장개척단은 6일 오후 2시에 T-브라더스 본사를 찾아 T-브라더스의 테리 김 회장과 함께 협약서에 서명을 했다. 협약서 내용은 청도군과 T-브라더스가 지속가능한 상생 협력사업을 적극 추진하여 청도군의 농특산물의 수출 증대에 공동 노력한다는 것이다. 이에 따라 청도군은 우수한 농특산물의 제품개발과 안정적인 공급을 위해 노력하게 된다. T-브라더스는 제품 기획력과 유통채널, 그리고 판매 노하우를 활용한 상품 유통 채널 확보 등의 노력을 하게 된다.

청도군은 이번 협약식을 맺은 후 7일부터 13일까지 써리 한남슈퍼에서 홍보·판매 행사에 들어갔다. 청도군이 우수 농특산물로 이번에 수출 전략 상품으로 선보인 농특산물은 감말랭이, 반건시, 담초가인 식초제품군, 진배기 건조 버섯 가루와 청국장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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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협약식에 앞서 코퀴틀람의 리차드 스튜어트와 BC주 최초의 시의원으로 당선된 스티브 김 코퀴틀람 시의원이 T-브라더스를 찾아와 이 군수와 양 지자체간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이 자라에서 김 의원은 한인으로 한국과 코퀴틀람 시가 상생할 수 있는 가교가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T-브라더스는 자회사인 한남슈퍼를 비롯해 코스코를 비롯한 서부캐나다의 대형 유통점에 자체 제품과 한국의 식품들을 공급해 오고 있다. 특히 한국 식품에 관심이 높은 중국계 등 아시안 마켓으로 한국 제품들이 진출하는데 교두보 역할을 톡톡히 해 오고 있다.

표영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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