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세계불꽃축제 2018’ 이번엔 캐나다 화답 >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캐나다 | 서울세계불꽃축제 2018’ 이번엔 캐나다 화답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 업데이트 18-09-25 09:12

본문

한화와 함께하는 서울세계불꽃축제 2017(한화 제공) 


캐나다팀인 로얄 파이로테크니에 참가

대한화공, 8월 밴쿠버불꽃축제에 참가

 

올해 밴쿠버 잉글리쉬베이 앞 바다에서 한국의 불꽃놀이가 펼쳐졌는데, 이번에는 반대로 서울에서 캐나다팀의 불꽃놀이가 한강변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올해 16번째를 맞는 대한민국 대표 축제 ‘한화와 함께하는 서울세계불꽃축제 2018’이 오는 10월 6일 토요일 오후 1시부터 9시 30분까지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개최된다.  

 

이번 불꽃놀이에는 한국과 함께 캐나다, 그리고 스페인 등 3개국의 불꽃연출팀이 참여한다.

 

‘한화와 함께하는 서울세계불꽃축제 2018’은 2000년에 시작된 한화그룹의 대표 사회공헌활동이다. 이번 불꽃축제를 통해 ‘모두의 마음 속 꿈들이 실현될 수 있도록 함께 응원한다’는 희망의 메시지를 전한다. 

 

캐나다팀인 로얄 파이로테크니에(Royal Pyrotechnie Inc.)사가 두번째 불꽃쇼를 연출한다. ‘한화와 함께하는 서울세계불꽃축제’에 처음 참가하는 로얄 파이로테크니에(Royal Pyrotechnie Inc.)는 세계적으로 가장 권위 있는 불꽃대회인 캐나다 ‘몬트리올 불꽃 경연대회’에서 3회 우승을 포함한 6번의 월드 챔피언 등 화려한 수상경력을 보유한 세계적 불꽃연출팀이다. 

 

로얄 파이로테크니에(Royal Pyrotechnie Inc.)는 1960년대부터 2000년대까지 그 당시 유행했던 음악을 배경으로 불꽃쇼를 선보인다. 처비 체커(Chubby Checker)의 ‘더 트위스트(The Twist)’를 시작으로 비지스(Bee Gees)의 ‘나이트 피버(Night Fever)’, 마이클 잭슨(Michael Jackson)의 ‘빌리 진(Billie Jean)’ 등 한 시대를 상징하는 음악들을 환상적인 불꽃과 함께 감상하며 과거로 돌아가는 듯한 시간여행에 관객들을 초대할 예정이다. 

 

지난 8월 4일에는 대한화공이 밴쿠버 불꽃축제에 참여해 경연을 펼친 바 있다.

 

불꽃축제의 서막은 스페인의 파이로테크니아 이구알(Pirotecnia Igual)사가 연다. 스페인의 파이로테크니아 이구알(Pirotecnia Igual)은 1880년부터 사업을 시작해 유럽에서 가장 큰 불꽃 업체 중 하나로 성장했다. 매년 전세계에서 수많은 불꽃쇼를 선보이고 있다. 불꽃제조부터 연출, 발사기술까지 현대적이며 선진화된 불꽃 기술을 보유한 세계적인 불꽃연출회사이다.  

 

 

a812dd95e3ca60ea244e46c4ecaff9a2_1537892195_4828.jpg
한화와 함께하는 서울세계불꽃축제 2017 퍼레이드 모습
(한화 제공) 

 

불꽃쇼의 피날레는 ㈜한화가 장식한다. ㈜한화는 1964년 불꽃사업을 시작해 국내 최초로 ‘멀티미디어 불꽃쇼’ 장르를 개척하고 1986년 아시안게임, 1988년 올림픽게임, 2002년 월드컵 및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 등 국가적 행사의 불꽃연출을 도맡아 왔다. 2016년 폴란드 국제 연화대회 등 해외 불꽃경연대회에 참가해 각종 상을 수상한 바 있다. 

 

표영태 기자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목록

Total 22,378건 415 페이지
제목
[세계한인] 재외국민 부동산 등기규칙 개정 시행
 작년 8월 31일 부동산등기규칙이 개정·공포되어 새해 1월 1일부터 시행된다 법원행정처는 개정된 재외국민의 등기신청절차의 개정 전˙후 달라진 점에 대해 안내했다. 개정 전에는 재외국민이 처분위임장을 작성하여 대리인을 통해 국내 부동산을 처분...
밴쿠버 중앙일보
01-03
[밴쿠버] 메트로밴쿠버 호우⋅폭설주의보
BC주 내륙 고속도로 폭설 주의보가능하면 장거리 여행 자제 당부  새해 초부터 밴쿠버와 주변 지역에 호우주의보가 발령됐다. 환경부는 메트로밴쿠버와 프레이저밸리, ...
밴쿠버 중앙일보
01-03
[밴쿠버] 지난해 주택 거래 2000년 이후 최저
밴쿠버 지역의 지난해 주택 거래가 최근 18년래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다는 통계가 나왔다. 그레이터 밴쿠버 부동산협회(REBGV)는 자체...
밴쿠버 중앙일보
01-03
[밴쿠버] [유학생 인턴의 밴쿠버 이야기] 달달한 디저…
 달달한 디저트가 필요할 때, 혹은 가볍게 브런치 등의 식사를 즐기고 싶을 때 찾으면 좋은 카페 ‘La Forêt’ 를 추천하고자 한다. 카페 ‘La Forêt’은 스카이트레인 메트로 타운 역에서 도보 10분 정도 거리에 위치해 있어 대중교통을 이용해 방문하기...
박하나 인턴
01-03
[밴쿠버] [유학생 인턴의 밴쿠버 이야기] 이란 음식? …
 밴쿠버에는 정말 다양하고 많은 나라의 레스토랑이 있다. 그만큼 자주 들어보는 나라의 레스토랑 중 이란 레스토랑도 한번쯤은 들어본 적이 있을 것이다. 이란 레스토랑 중 특별히 페르시안 레스토랑인 ‘카즈바 레스토랑’도 벤쿠버에 위치하고 있다. ‘카즈바 레스토랑’...
구예지 인턴
01-03
[밴쿠버] 각 단체장 신년인사
<주밴쿠버 총영사관 정병원 총영사>  존경하는 한인 동포 여러분. 2019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기해년 새해를 맞이하여 인사 드립니다. 새해 동포 여러분들께서 하시는 일마다 만사형통하시고 온 가정에 행복이 가득한 한 해가 ...
표영태
01-03
[밴쿠버] 한남슈퍼 다운타운점 현대 벨로스타 행운의 주인…
지난 2018년 12월 31일 한남슈퍼 랍슨점 개점 기념 경품행사에서 당첨자 추첨식에서 테리 김 회장이 당첨자 처리에 대해 설명을 하고 있다. 다운타운 거주 송성호 씨 한남슈퍼(HNS) 다운타운 '랍슨점' 개점 이벤트로 진행된 경품행사에서 현대자동차 ...
표영태
01-03
[밴쿠버] 밴쿠버 뺑소니 운전자 반나절 만에 자수
  39세 남성 사망 사고 용의자 밴쿠버에서 사망 교통사고를 내고 현장에서 달아났던 뺑소니 운전자가 공개 수사 반나절만에 자수를 했다. 밴쿠버경찰서(Vancouver Police Department)는 27일 오전 3시에 그렌 드라이...
표영태
12-28
[세계한인] 재외국민보호 영사조력법안 국회 통과-어떤 보호…
  2016년 재외국민보호법안 발의 후 2년재외국민 사건·사고 보호 법률로 보장형사절차·사망·환자·위난 상황 영사조력 그 동안 한국 재외국민이 해외에서 각종 사건·사고 등 위급한 상황에 직면했을 때 어떻게 재외국민을 보호해야 하는 지에 대한 ...
표영태
12-28
[밴쿠버] 경찰 마지막날까지 대대적인 음주 환각 운전단속
 써리 RCMP가 29일 예고된 도로 단속을 펼쳤다.(써리 RCMP 트위터 사진)    Counter-Attack 일환    써리 RCMP를 비롯해 BC주의 교통경찰 병력은 올해 마지막 주...
표영태
12-28
[이민] 이민부, 영주권 신청자 생체정보 수집 31일부…
 12월 31일부터 한국 등 대상단순 여행 목적 한국인은 제외 캐나다 정부가 올해가 가지 직전 영주권이나 임시 체류 신청자들을 대상으로 생체정보를 수집해 오던 대상을 한국 등 동아시아와 미국 등으로 확대함에 따라 이를 다시 홍보하고 나섰다. ...
표영태
12-28
[밴쿠버] 새해 BC 고용주건강세 시행
  연간 임금 50만 달러 이상 기업 BC주정부는 내년 1월 1일부터 고용주건강세(Employer Health Tax)를 시행한다.새 세금을 내야 하는 기업은 연간 직원 임금으로 50만 달러 이상을 지출하는 경우이다. 즉 한달에 전 직원의 임...
표영태
12-28
[밴쿠버] 밴쿠버 최초 오락용 마리화나 판매점 개점 임박
에버그린 캐나다비스 소사이티 홈페이지 사진 마리화나 구매자 한국·미국에서 불이익 캐나다에서 오락용 마리화나가 합법화 된 이후 최초로 메트로밴쿠버 지역에서 민영 오락용 마리화나 판매점이 문을 열 예정이다. 밴쿠버 키칠라노 지역에 위치한 에버그린...
표영태
12-28
[밴쿠버] 2019년 새해맞이 해돋이 가능할까
스탠리파크에서 바라본 일몰 풍경(사진출처=erikandersen이 밴쿠버관광공사에 연결해 놓은 인스타그램 사진) 30일부터 새해 1일까지 맑음 레인쿠버라 불릴 정도로 겨울철에 비가 많이 내려 밴쿠버에서 새해에 해돋이를 보는 일이 힘들지만 새해에는 가능...
표영태
12-28
[세계한인] 재외동포재단법에 '유리천장위원회' 법안 발의
 민주평화당 황주홍의원 대표발의 여성에 대한 차별을 개선하기 위해 재외동포재단법의 일부 개정안의 발의됐다. 민주평화당의 황주홍 국회의원의 대표발의로 총 10명의 의원들이 '재외동포재단법 일부개정법률안'을 제안했다. 제안 내용은 바로 ...
표영태 기자
12-28
[밴쿠버] 노스쇼어 구조대 출동 올해 늘어난 이유는
노스쇼어 구조대의 올해 출동 건이 창설 이후 가장 많았던 것으로 집계됐다. 노스밴쿠버와 웨스트밴쿠버 지역에서 조난한 사람의 수...
밴쿠버 중앙일보
12-28
[밴쿠버] 밴쿠버 언론이 꼽은 올해의 지역 소식들은
올해 밴쿠버 언론은 지역의 어떤 소식을 주요 뉴스로 전했을까. 메트로밴쿠버 뉴스 전문 라디오 채널 뉴스1130은 스포츠부터 미...
이광호
12-28
[밴쿠버] 'PMC: 더 벙커' 개봉 첫날부터 박스 오피…
  할리우드 기대작 <아쿠아맨>와 <범블비> 제쳐 리얼타임 전투 액션으로 흥행 청신호 켰다!밴쿠버 1월 4일 코퀴틀람 시네플렉스 대개봉  1000만 관객 배우 하정우와 명품배우 이선균의 조합으로 많은 화...
밴쿠버 중앙일보
12-28
[세계한인] 재외 한인언론사 중 절반 이상 북미에 집중
북미 언론사 당 취재기자 2.76명한국언론진흥재단이 올해 193개 재외 한인 언론사를 대상으로 한 실태조사에서 주로 한인언론사는 미국과 캐나다 특히 미국에 집중돼 있다고 나왔다.이번 조사에서 193개 대상 언론사 중 43.5%가 미국에 이어 9.3%가 캐나다에 위치했다...
표영태
12-27
[밴쿠버] 밴쿠버 뺑소니 사고 39세 남성 사망
27일 오전 3시에 발생  밴쿠버에서 새벽에 뺑소니 사고가 발생해 30대 남성이 사망하는 일이 발생했다. 밴쿠버경찰서는 27일 오전 3시에 그렌 드라이브(Glenn Drive) 인근 킹스웨이에서 차량에 남성이 차에 치였다는 신고전화를 받았다....
표영태
12-27
[밴쿠버] 문영석 교수 '교육혁명으로 미래를 열다' 출판…
 지난 1월 30일 주밴쿠버 총영사관의 주최한 브라운백 세미나에서 문영석 교수는 캐나다 역사와 한인사회와의 관계에 대한 세미나에서 강의를 한 바 있다.(밴쿠버 중앙일보 DB) 2019년 1월 4일 카메론 도서관 한국 최초로 강남대학교에 캐나다...
표영태
12-27
[밴쿠버] 강풍 후유증... 6500명 여전히 전기 없는…
BC하이드로 전력선 유지보수 관련자(James Flawith)가 #BCSTORM 트위터에 올린 전력 복구 작업 사진밴쿠버섬 피해지역 대부분 강풍 후유증이 크리스마스가 지나도록 메트로밴쿠버와 밴쿠버 아일랜드를...
밴쿠버 중앙일보
12-27
[밴쿠버] 운전 중 일산화탄소 중독, 교통사고 발생
 20대 여성, 어린이 2명 부상겨울철 차량 일산화탄소 위험 한국에서 일산화탄소로 고등학교 졸업생이 3명이나 죽는 사건이 발생했는데, 아보츠포드에서도 일산화탄소에 중독된 운전자가 의식을 잃고 사고를 내는 일이 발생해 겨울철 안전운전을 위해 주의가 요구...
표영태
12-27
[밴쿠버] 25세 남성, 25일 노스밴에서 총격 사망
 희생자를 노린 범죄 지난 크리스마스 밤에 노스밴쿠버에서 20대 남성이 총에 맞아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노스밴쿠버 RCMP는 지난 25일 오후 8시 12분에 세일린 크레센트(Seylynn Crescent)의 600블록의 한 주차장에서 총...
표영태
12-27
[이민] 한인 새 영주권자 올해 들어 크게 늘어나
 10월까지 누계로 4200명 작년 동기대비 24.1% 늘어  지난 10월까지 캐나다의 새 영주권 취득자 수가 전년대비 14%이상 증가했는데, 한인 이민자 수는 이보다 더 크게 증가를 했다. 연방이민부(Immigration,...
표영태
12-27
게시물 검색


Copyright © 밴쿠버 중앙일보.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PC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