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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 Crisp & Delicious 브랜드 가슴살 너겟 리콜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 업데이트 19-01-29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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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모넬라균이 감염돼 리콜 명령을 받은 Crisp & Delicious 브랜드 가슴살 너겟 제품(사진=캐나다식품검역소 보도자료)


식품검역소 살모넬라균 보고
BC주 4명 등 전국 54명 감염
 

검역 당국이 가슴살 제품이 살모넬라균에 감염된 보고가 나옴에 따라 리콜 명령을 내렸다.

캐나다식품검역소(Canadian Food Inspection Agency)는 25일 현재 Crisp & Delicious 브랜드 가슴살 너겟 취식자 54명이 살모넬라균에 감염보고 됐다고 밝혔다. 감명자를 주별로 보면, BC주 4명, 알버타주 11명, 마니토바주 3명, 온타리오주 20명, 퀘벡주 4명, 뉴브런즈윅 2명, 노바스코샤 5명, 프린스에드워드아일랜드 3, 그리고 뉴파운드랜드앤래브라도에 1명 등이다.

살모넬라균 발병이 된 제품은 생 닭가슴살과 냉동 닭가슴살 제품이다. 

이전에 이미 해당제품에 의한 살모넬라균 감염이 보고됐었는데, 다시 냉동제품에서도 살모넬라균 감염이 발생했기 때문에 재발령 된 것이다.
25일 현재 해당 닭가슴살 제품 총 감염자 수는 전국적으로 529명이었다. BC주에서만 42건이었으며, 온타리오주는 187건, 퀘벡주는 111건, 그리고 알버타주도 81건에 달했다. 

감염자 중 90명이 입원을 했으며, 3명은 사망을 했다. 이들 중 2명은 직접 살모넬라균에 의해 사망하지는 않았지만 건강상태가 악화돼 사망에 이르렀다. 캐나다 전역에서 살모넬라균에 감염된 환자들은 나이와 성별도 다양해 특별히 따로 취약계층이 있는 것이 아니었다.

해당제품은 Crisp & Delicious 브랜드 가슴살 너겟 1.6킬로그램 제품으로 유통기간이 2019년 7월 이전으로 UPC 번호는 0 69299 11703 5이다. 

만약 해당 제품을 발견했을 경우 절대로 취식하지 말고 플라스틱 백에 담아 구매점에 반품해야 한다.

또 해당 제품과 접촉했을 경우 비누로 손을 딱은 후 미지근한 물로 즉시 씻어내야 한다. 

표영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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